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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선관위, 3대 중대선거범죄 강력히 대처


  • 변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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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1-19 22:39:42

    공천금품 수수, 공무원 선거관여, 허위사실 공표 행위 등

    [부산 베타뉴스=변진성 기자]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3대 중대선거범죄와 지역 토착형 불법행위에 강력히 대처할 방침이다.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도위원회 6층 회의실에서 올해 주요업무계획 시달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도선관위)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도위원회 6층 회의실에서 22개 구․시․군선관위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주요업무계획 시달회의를 열고,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점관리대책을 전달했다.

    이날 도선관위는 3대 중대선거범죄인 공천 관련 금품수수 매도, 공무원의 선거관여, 가짜뉴스 등 비방․허위사실 공표 행위 등의 불법행위에 대한 전담 TF팀을 구성했다.

    또 선거여론조사기관 등록제를 시행해 ‘떳다방’식 비전문 여론조사기관의 난립을 방지할 계획이다.

    도선관위는 주민 참여 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유권자와 소통하는 접점을 확대하고, 사회적․경제적 약자의 투표참여를 보장해 범국민적 선거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변진성 (gmc0503@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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