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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 스크린 없이도 쓸 수 있는 초단초점 홈프로젝터 'EH-LS100' 출시


  • 박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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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1-18 17:08:19

    한국엡손(대표 시부사와 야스오, 이하 엡손)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초단초점 홈프로젝터 ‘EH-LS100’을 출시했다.

    EH-LS100은 짧은 거리에서 최대 130인치 대형화면 구현이 가능한 초단초점 렌즈를 사용한 제품이다. 별도의 스크린 없이 프로젝터 바로 뒤 벽면에 영상을 투사할 수 있어, 실내 인테리어나 가구 배치로 인한 제약이 없다. 설치도 케이블 선만으로 가능해 기존 프로젝터들에 비해 훨씬 간편하다.

    이번 신제품은 4,000 안시루멘의 밝기로 환한 실내에서도 제품 사용이 가능하며, 최대 10억 7백만 컬러를 지원해 선명한 영상을 구현을 할 수 있다. 또 16W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어 별도의 오디오 장치 없이 집에서 영화나 TV 시청을 즐기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

    제품 유지와 보수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수명이 긴 레이저 광원 채택으로 최대 20,000 시간 동안 램프 및 필터 교체 없이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켜고 끄는데 소요되는 시간도 5초로 대폭 단축됐다.

    엡손 관계자는 “EH-LS100은 공간 활용성, 투사거리, 제품 수명 등 프로젝터 사용에 제약이 되는 요소를 한번에 해결해 주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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