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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뽕내뽕 미국 이어 싱가포르까지 해외시장 확장...2월중 싱가포르 1호점 오픈 예정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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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1-18 13:38:35

     

    제이테이블(대표 김현준)이 운영하는 퓨전 짬뽕 브랜드 ‘니뽕내뽕’이 싱가포르 현지 외식기업 K FOOD와 싱가포르 시장 진출을 위한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니뽕내뽕’은 지난해 6월 파트너사 K FOOD와의 첫 미팅을 가진 이후 11월, ‘싱가포르 진출을 위한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지난 1월 5일 싱가포르 매장 오픈을 위한 최종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었다.

    2월중 오픈 예정인 ‘니뽕내뽕’의 싱가포르 1호점은 싱가포르 서부지역 최대상권인 주롱 이스트(Jurong East)의 JEM 몰에 입점할 계획이며, 중국 최대 명절인 구정기간내에 오픈하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1호점 오픈을 위한 파트너사의 공격적인 의지와 철저한 준비성을 갖춘 니뽕내뽕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싱가포르 1호점 진출을 앞당길 수 있게 됐다. 현재 오픈일정에 맞춰 경영기법과 브랜드 매뉴얼을 싱가포르 파트너에게 전수 중에 있으며,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중에 있다.

    ‘니뽕내뽕’과 계약을 맺은 K FOOD는 싱가포르에서 찜, 치킨, 분식 프랜차이즈를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며, 현지에서 한국 외식 아이템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흡수함으로써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 중 하나다.

    제이테이블 관계자는 “이번 계약 체결은 ‘니뽕내뽕’의 동남아시아권 진출의 첫 발걸음으로써 거는 기대가 크다”며, “현재 1호점 준비와 동시에 싱가포르 최대 상권인 오차드지역에 2호점 입지를 이미 선정해 놓은 상태로, 이 속도라면 싱가포르를 허브로 인근 동남아시아 국가에 진출할 날도 머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제이테이블은 2011년부터 퓨전 짬뽕 창업 브랜드 ‘니뽕내뽕’으로 업계 1위 브랜드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니뽕내뽕’은 다양한 메뉴 개발을 통하여 경쟁력을 쌓고 있으며,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퓨전요리로 젊은 층과 여성 소비자 사이에서 높은 인지도를 얻고 있다. 국내에는 현재 91호점 매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2017년 7월 미국 LA에 ‘니뽕내뽕’ 1호점을 공식 오픈하는 등 본격적인 해외진출을 통해 글로벌 외식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창업문의는 본사 대표번호를 통해 상담, 문의가 가능하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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