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1-04 14:38:37
방송통신위원회가 4일 여권 몫인 KBS 보궐이사에 김상근(78) 목사를 추천했다. 이에 따라 11명으로 구성되는 KBS 이사회가 여당 우위로 재편될 것으로 보인다.
방통위는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비공개 전체회의를 열어 강규형 전 이사 해임으로 공석이 된 KBS 이사회 이사직에 기독교계 원로인 김상근 목사를 추천하기로 의결했다. 방통위가 추천한 KBS 이사는 대통령이 최종 승인한다. 보궐이사의 임기는 올해 8월 31일까지다.
김상근 보궐 이사 약력
(金祥根/KIM SANG KEUN)
생년월일 : 1939. 10. 22. (만78세)
o 출생지: 전북 군산
o 학 력
’58. 군산고 졸
‘63. 한국신학대학교 졸
‘68.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졸
o 주요경력
‘15. ~ 현재 (재)경기도교육연구원 이사장
‘00. ~ ‘03. 한국디지털위성방송이사회 의장
‘98. ~ ‘03. 제2의건국범국민추진위원회 상임위원장
‘99. ~ ‘00. 대통령직속 방송개혁위원회 위원
‘90. ~ ’93. KNCC언론대책위원회 위원장
‘87. ~ ’89. 언론바로세우기시청자연대회의 의장
‘87. ~ ’89. KBS-TV시청료거부기독교범국민운동본부 부위원장
‘82. ~ ’90.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총무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