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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핵심 산업단지 '남공주일반산업단지' 사전청약 진행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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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2-21 15:05:36

    세종시 및 대전시 고분양가 산업단지를 대체할 최적의 산업단지로 주목받는 ‘남공주일반산업단지’가 사전청약을 하고 있다.

    공주시와 계룡건설이 충청권 핵심 산업단지로 개발 중인 ‘남공주일반산업단지’는 충청남도 공주시 검상동 일원에 총 76만7,138㎡ 규모로 조성되며 3.3㎡당 50만 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돼 주목 받고 있다. 세종 및 인근 지역의 분양가가 3.3㎡당 100만원 내외인 점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분양가다. 특히 인근 지역의 각종 개발호재를 감안할 경우 지가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또 ‘남공주일반산업단지’는  광역교통망과 풍부한 인적자원, 정주여건 등 산업단지 필수요소 3박자를 모두 갖춘 산업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산업단지를 구성하는 업종으로는 자동차부품, 화학 등 총 11개 업종으로 첨단산업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업종추가도 가능하다.

    먼저 산업단지가 위치한 공주시는 사통팔달 교통망으로 세종 및 인근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산업단지 바로 옆에 남공주IC가 위치해 천안논산고속도로, 대전당진고속도로 등 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하다. 또 KTX공주역도 차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해 수도권 및 다른 지역으로 접근도 용이하다. 국도를 이용해서도 반경 20km 내에 위치한 세종시 및 대전시와도 이동이 쉽다. 이에 ‘남공주일반산업단지’는 세종시 북부지역에 개발되는 산업단지 보다 더욱 뛰어난 세종시 접근성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서울~세종 간 제2경부고속도로도 예정돼 있어 개통 시 수도권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풍부한 인적자원과 뛰어난 정주여건도 자랑거리다. 공주시에 위치한 국립 공주대학교, 대전 소재의 대학 및 공업계 고등학교 등이 위치해 인력 수급이 용이하다. 또 산업단지가 위치한 공주시는 전통적인 교육, 문화, 역사, 관광도시로 정주여건도 우수하다.

    또한 ‘남공주일반산업단지’는 공주시와 계룡건설이 공동으로 개발함에 따라 안정적인 사업추진이 기대된다. 2017년 시공능력평가 17위인 계룡건설은 지금까지 8개의 자체개발 산업단지를 사업기한 내에 모두 준공하였고, 준공 전 100% 분양을 달성하는 등 산업단지 개발 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자체개발 산업단지를 통해 지난 2016년 말 기준 약 300개 기업, 600만㎡ 규모의 면적을 분양한 바 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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