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2-17 20:11:52
블록체인 전문기업 글로스퍼(대표 김태원)가 16일 학여울역 SETEC전시장에서 열린 인피니티 프로젝트 언팩 이벤트(INFINITY PROJECT UNPACK EVENT)에서 자체 거래소 ‘더빗온(THEBITon)’의 오픈을 알리며, 홍보사이트를 공개했다.
홍보사이트에는 더빗온이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한 내용들이 순차적으로 공개 될 예정이다.
더빗온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물론 리플, 라이트코인, 모네로 등 ‘알트코인’으로 불려지는 암호화 화폐 등 유동성이 뒷받침되는 화폐들을 우선적으로 배타 오픈 시, 거래가 가능하도록 적용할 계획이다.
글로스퍼 김태원 대표는 “글로스퍼는 자체 거래소 및 국제 송금 서비스 경험을 토대로 다년간 타사 거래소 구축과 운영 노하우를 제공한 경험을 갖고 있다. 또한 ICO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경험이 암호화 화폐 거래에 있어 고객에게 다양한 사용자 경험을 제시해 줄 것이다”고 밝혔다.
향후 더빗온은 베타 오픈을 통해 본격적으로 국내 시장에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으로, 이에 앞서 16일부터 티저사이트을 통해 사전예약을 받는다. 또, 사전예약 링크를 받은 후 회원가입(본인인증 포함), 첫 거래를 마친 고객 중 선착순으로 1,000명에게 ‘2만원 상당의 암호화 화폐’을 지급 할 계획이다.
한편, 인피니티 프로젝트 언팩 이벤트(INFINITY PROJECT UNPACK EVENT)’는12월 16일 약 9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500명의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 행사로 진행됐다.
글로스퍼는 이번 행사에서 ‘인피니티 프로젝트’에 대한 진행 현황과 향후 계획 및 일정 소개를 기반으로, 각 부서의 직원들이 직접 회사의 기술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을 공개했다.
베타뉴스 김수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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