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2-15 13:45:40
최귀화가 공유와 함께한 술자리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최귀화는 지난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당시 개봉한 영화 '부산행'에 얽힌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최귀화는 함께 '부산행'을 촬영한 공유에 대해 "공유와 한 살 차이다"라면서 "회식자리에서 공유가 말을 놓자고 하더라. 그런데 다음날 촬영현장에만 가면 예의바르게 인사했다"고 밝혀 웃음을 줬다.
이어 최귀화는 "이후에도 매번 술자리에서 말을 놓자고 이야기 했는데, 술이 깨면 말을 못 놔서 '공유씨'라고 높임말을 썼다. 결국 영화 촬영 끝날 때까지 말을 못놨다"고 고백해 더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귀화는 최근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활약했다. 또 최귀화는 방송 예정인 OCN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출연과 영화 '1급기밀'의 내년 개봉을 앞두고 있다.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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