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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 김지훈이 몸 더듬어 키스신 중단한 사연


  • 한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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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2-15 13:21:32

    오연서가 김지훈과 키스신 도중 벌어진 해프닝에 대해 털어놨다.

    오연서는 드라마 '왔다 장보리' 출연 당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김지훈과 함께 출연했다. 김지훈은 '왔다 장보리'를 통해 오연서와 호흡을 맞춘 사이다.

    이날 방송에서 오연서와 김지훈은 드라마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오연서는 기억에 남는 키스신으로 '논두렁 신'을 꼽았다 오연서는 "촬영 시작한 지 일주일 만에 뽀뽀신이 있어서 민망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지훈은 "나는 좀 억울하다. 대본에 충실하게 취한 연기를 했다. 다음날 오연서가 내가 자기 몸을 만졌다고 하더라"고 토로해 웃음을 토로했다. 하지만 오연서는 "그래서 감독님한테 촬영 못하겠다고 말했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오연서와 키스신과 관련해 김지훈은 bnt 화보 인터뷰에서 다시 한 번 억울함을 토로했다. 김지훈은 "아예 딱딱하게 서서 촬영한 것까진 아니지만 사심을 가지고 엉큼하게 행동한 것은 전혀 아니었다. 웃자고 말한 인터뷰 내용이 기사로 나오게 되니까 타이틀이 자극적으로 달려 나왔다. 내 입장에선 억울한 감이 있었다”고 해명했다.

    한편 오연서는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tvN 드라마 '화유기'에 출연한다.

    ▲ 오연서(사진=섹션TV 연예통신 화면 캡처)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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