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 산학협력고도화사업단(단장 송하철)에 따르면 지난 12월 8일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17 Let`s Start-UP 프로젝트 경진대회’에서 목포대학교 예비창업자 팀 ‘이매진’이 ‘기능형 터틀’로 우승을 차지했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전라남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광주전남 대학생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사례별 실전 창업교육을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예비창업자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키워, 겨뤄 보는 자리다.

김명주 이매진 대표(목포대 전자상거래학과 3학년) 학생은 “변화에 끌려가기 보다는 시장을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기업 가치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며 “앞으로 목포대 산학협력고도화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자신의 아이디어 전자출원을 추진하고 창업해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키워 지역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대 산학협력고도화 사업단은 예비창업자 동아리 팀지원, 전라남도와 전남우정청과 손잡고 글로벌셀러 양성교육 실시하는 등 창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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