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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 11월 전세자금대출 평균금리 2.96%…0.03%p ↑


  • 구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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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2-11 10:18:07

    주택금융공사(HF)는 지난 달 공사 보증 은행재원 전세자금대출의 가중평균금리가 2.96%로 전월대비 0.03%포인트 상승했다고 11일 밝혔다.

    전세자금대출 보증 취급기관 중 가중평균금리가 가장 낮은 곳은 우리은행으로 2.90%였으며 이어 △하나은행 2.91% △신한은행 2.94% 등의 순이었다.

    전세자금보증은 개인이 은행에서 전세대출을 받고자 할 때 공사가 보증서를 발급해주는 제도이다.

    실제 주거용으로 이용하는 주택(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에 대해 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16개 은행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우대가구(다자녀·신혼부부·저소득자·다문화·장애인·국가유공자·의사상자·한부모·조손)에 해당하거나 금융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보증을 신청하는 경우 보증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베타뉴스 구재석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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