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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신도시 으뜸˝ '구래역 예미지' 특공 선전 힘입어 1순위 청약 '후끈' 예고


  • 한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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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2-05 22:24:17

    중대형 같은 소형 전용 78㎡형 특공 소진율 43%

    한강신도시 최상의 입지에 자리하면서 몸값을 대폭 낮춘 '구래역 예미지'가 특별공급에서 선전, 성공분양을 예고했다.

    5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금성백조가 김포시 구래동 김포한강신도시 Cc3블록에서 선보인 '구래역 예미지'가 특별청약에서 평균 37%의 소진율을 기록했다.

    전용 78㎡C형은 65%로서 최고 소진율을 기록한 데 힘입어 78㎡의 3개 주택형의 평균 소진율이 43%를 기록했다.

    ▲ © 금성백조(회장=정성욱)이 분양중인 '구래역 예미지'가 한강신도시 주거랜드마크답게 특공에서 선전, 1순위 청약이 치열해질 것임을 예고했다. 

    한강신도시 중소형 아파트 분양에서 역대 최고치인 운양동 '이랜드타워힐스'(58%)에 이어 두번째 기록이다. '이랜드타워힐스'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9 대 1로 한강신도시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현재 분양권 프리미엄이 5,000만원 내외를 형성 중이다.

    '구래역 예미지'는 1순위 청약에서도 중소형뿐만 아니라 전용면적 90㎡형의 중대형도 순위 내 마감을 기록, 흥행몰이에 성공할 전망이다.

    이 단지는 한강신도시 최상의 입지와 착한 분양가, 최고의 조망권 등의 경쟁력으로 청약 전에 '이랜드타워힐스'에 버금가는 돈이 되는 단지로 주목했다.

    구래동 K부동산 중개사는 "금성백조의 '구래역 예미지'는 초역세권인데다 구래 중심상업지구 중앙에 자리하는 등 한강신도시 최상의 입지에 자리한다"면서 "지상 46층의 한강신도시 최고층 주거랜드마크로 호수공원과 한강 조망이 가능하고 분양가도 인근 단지 시세보다 낮게 책정, 당첨 즉시 수천만원의 분양권 프리미엄이 붙을 것이다"고 말했다.

    금성백조 분양관계자는 "김포도시철도 역세권에서 지어질 단지는 더 이상 없다"면서 "난개발의 풍무와 걸포 등 4억원 후반대의 아파트에 비해 분양가가 1억원 안팎 저렴하고 신도시 중심에 자리한 '구래역 예미지'의 미래 가치에 투자를 겸한 실수요자들이 주목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이 단지는 발코니 확장면적이 최고 50㎡에 달해 전’D 78㎡(구 24평)형의 전용면적이 39평에 이르는 광폭 서비스 면적을 제공한다. 비조정대상지역으로서 당첨자는 중대형이 100% 추첨으로, 중소형은 60%를 추첨으로 각각 선정한다.

    3.3㎡ 당 평균 분양가는 1,101만원으로 구래역에서 거리가 있는 다른 단지에 비해 2,000만원 내외 저렴하다.


    베타뉴스 한승수 (han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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