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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세에 2510선 재진입

  • 구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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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2-05 16:30:03

    5일 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에 상승 반전하며 2거래일 연속 오름세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8.45포인트(0.34%) 오른 2510.12에 거래를 마쳤다.

    하락 출발한 지수는 장 초반 미 증시 기술주의 약세 여파로 하락세로 돌아서는 듯했으나, 이내 다시 상승 전환해 2510선을 회복하며 마감했다.

    지수 상승은 외국인과 기관이 견인했다. 외국인은 이날 551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였으며, 기관은 전날보다 매수세를 키워 2638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 투자자들만 홀로 3474억원을 순매도했다.

    ▲ 5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 보다 8.45포인트(0.34%) 오른 2,510.12로 거래를 마감했다.(사진/뉴시스)

    업종별로도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건설업(2.83%) ,통신업(2.49%), 철강ㆍ금속(2.40%), 전기ㆍ가스업(2.18%), 증권(2.00%)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의약품(0.95%), 보험(-0.84%), 전기ㆍ전자(-0.42%) 업종은 약보합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하락이 더 많았다.

    삼성전자(-0.16%)와 SK하이닉스(-1.52%)가 하락 마감했으며, LG화학(-1.43%), 네이버(NAVER)(-0.72%), 삼성물산(-0.37%), KB금융(-0.17%) 등이 약세를 기록했다.

    반면 현대차는 0.62% 오른 16만1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포스코(POSCO)(2.22%), 한국전력(2.51%)은 강세를 나타냈다.

    특히 두산중공업(9.01%) 두산밥캣(4.84%), 두산건설(1.71%), 두산인프라코어(2.70%) 등 두산그룹주(株)가 일제히 오름세를 기록했다.

    이동통신3사 등 통신주도 일제히 오름세다. SK텔레콤(2.23%)은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며 27만5500원에 장을 마쳤다. KT(1.63%), LG유플러스(4.58%) 역시 2거래일 연속 강세다.

    신세계(1.55%) 역시 2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기록, 29만500원에 장을 마치며 30만원 진입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2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보인 외국인, 기관에 전날보다 8.33포인트(1.06%)하락한 774.12에 장을 마치며 770선으로 내려 앉았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9원 하락한 1085.8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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