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전문 클라우드 ‘로지스허브’가 중소기업의 물류 고민을 해소하는 택배 기능을 서비스한다.

‘로지스허브’는 설립 20년 차인 국내 물류 솔루션 기업 네오시스템즈가 개발한 임대형 물류 클라우드다. 창고관리 시스템, 운송관리 시스템, 수출입물류관리 시스템, 관제, 화물정보망, 구인구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나의 온라인 플랫폼에서 서비스를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 물류 솔루션 도입에 부담을 느끼는 중소기업에 합리적이다. 택배의 경우 중소기업의 자투리 물량 고민을 고려해 출시한 서비스다.

중소기업 물류의 특성상, 고정적으로 처리하는 물량 외 소량의 소형 화물들을 처리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때 로지스허브 이용 고객사라면, 포털 내에서 손쉽게 택배 서비스를 신청해 이를 처리할 수 있다. 요컨대 로지스허브 창고관리 시스템(WMS)나 운송관리 시스템(TMS)을 이용 중인 기업은, 택배 서비스와의 연동이 가능해 정산부터 화물 추적까지 온라인상에서 한번에 관리할 수 있다.

한편, 물류를 전문적으로 다루지 않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우에도 로지스허브 택배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월 평균 1,000건 이하로 비교적 물량이 적어 택배사와 직접 계약을 하기 어려운 사업자의 경우, 로지스허브 택배를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다.

택배의 기본 운임은 3,300원(100cm, 5kg 이하)으로 경제적이며, 초소형(100cm, 5kg 이하)에서 대형(160cm, 30kg 이하) 물품까지 취급한다. 택배 예약을 하면 제휴사인 한진택배 기사가 직접 물품을 수거해간다. 로지스허브 홈페이지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간단히 예약 신청 할 수 있다.

로지스허브 택배 서비스에 관한 문의는 네오시스템즈로 하면 된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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