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맘·키즈판이 오픈 2주년을 맞아 ‘공감 톡!톡!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생기는 궁금증을 해소하고, 한부모, 워킹맘 등 다양한 상황에 놓인 부모들이 서로 공감하고 위로 받을 수 있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

내달 1일부터 이틀간 주제별로 인사동 인사 1길, 역삼동 메리츠타워, 성수동 레필로소피에서 진행되는 토크콘서트에서는, 맘·키즈판을 통해 함께 성장해온 12명의 인기 에디터들과 450명의 부모들이 다양한 육아 관련 주제로 소통할 예정이다.

육아메이트 ‘미오’ 오연경 박사는 하루 종일 아이와 함께하는 전업맘들을 위한 눈높이 육아 노하우를 전수하고, <나는 워킹맘입니다>의 저자 ‘틈틈이’ 김아연 씨는 선배 워킹맘으로서 일, 가정, 나 사이의 균형을 잡는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임신부와 예비아빠를 위한 정신과 전문의 정우열 원장의 공동육아법 강연, 아이의 자존감을 지켜주고 싶은 싱글맘, 싱글대디들을 위한 ‘그로잉 맘’ 이다랑 대표의 육아법 강연도 눈길을 끈다.

토크콘서트에 직접 참석하기 어려운 부모들을 위해, 미세스찐과 찹쌀떡가루의 ‘떡X진 라이브 육아상담’ 등 3개 강연은 네이버TV에서 생중계되며, 행사 이후에는 오디오클립을 통해서도 이번 토크콘서트의 강연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토크콘서트 참석을 원하는 사용자는 11월 22일까지 맘·키즈판 블로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석 여부는 24일에 개별적으로 통지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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