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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 서울여성CEO합창단, 제1회 정기연주회 성료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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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1-17 00:02:16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회장 이기화)의 ‘서울여성CEO합창단’ 제1회 정기연주회가 9일 오후 7시30분 여의도 KBS홀에서 열렸다.

    1부행사는 서울여성CEO합창단 원완희단장의 인사말, 이기화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서울지회장의 격려사, 김현영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 장경순 서울지방조달청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 서울여성CEO합창단 제1회 정기연주회


    2부 행사는 권나은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장베드로 교수가 지휘를 담당했다.

    △가을, 그리고 강들 △오 샹제리제 △비요일에 꽃비 △신 아리랑 △경복궁 타령 △시를 쓴다는 것 △병사들의 합창 △Nella Fantasia △Tonight △Dancing Queen △개선행진곡 △노래의 전당 등 12곡이 연주 되었다. 특별출연으로 바이올리니스트 허희정, 샹송가수 고한승 (키보드 이진아) 등이 출연해 아름다운 연주를 선보였다.

    또 특별출연으로 G하모니CEO합창단이 출연하여 △시를쓴다는것 △병사의 합창을 연주했다. G하모니CEO합창단은 가산, 구로디지털벨리에서 사업을 하는 CEO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차광찬대표가 단장을 맡고있으며, 장베드로교수가 지휘, 천경원씨가 반주를 담당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위상은 여성의 힘으로’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장베드로 교수가 지휘를 담당했고, 피아니스트 박은주, 바이올리니스트 허희정 등이 무대에 올랐다. 또 G하모니CEO합창단, 서울내셔널심포니챔버오케스트라도 출연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여성경제인협회(여경협) 서울지회가 주최했고, 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 서울여성CEO합창단이 주관했으며, 여성가족부, 서울시, 서울중소기업청, 서울지방조달청 등이 후원했다.

    2013년 4월 창단한 서울여성CEO합창단은 서울지회 회원 56명으로 창단됐다. 국내 최초의 여성경제인 합창단으로 현재는 총 72명이 활약하고 있다. 창단 이후 서울지회 창립 14주년 기념식 축하공연을 첫 무대로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음악회, 광복 70주년 나는대한민국7만국민대합창, 현충원음악회 등에 출연했다.

    이기화 여경협 서울지회 회장은 “이번 연주회는 서울여성CEO합창단 창단 5주년을 맞아 ‘화합과 도약의 콘서트’를 주제로 진행 됐다”며 “여성경제인이 대한민국의 실질적인 주역이 되어 보겠다는 취지로 개최했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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