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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신속 집행해 피해복구 지원


  • 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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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1-16 14:25:48

    지난 15일 경북 포항 인근에서 규모 5.4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정부가 정부가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신속히 집행해 피해복구를 지원키로 했다.

    정부는 16일 오전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포항지진 관련 긴급관계장관회의를 갖고 이같이 대처키로 했다.

    회의에는 행정안전부, 기상청,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국방부,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10여개 부처 장관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