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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역세권상가 ‘영등포뉴타운꿈에그린 스퀘어’ 분양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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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1-12 10:50:49

    한화건설은 초역세권 상가인 ‘영등포뉴타운꿈에그린 스퀘어’를 분양한다. 지하철역과 직접 연결된 스트리트형 상가로 유동인구 유입이 탁월할 것으로 기대돼 많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단지다.

    최근 부동산 대책으로 주택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투자자들이 수익형 상품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특히 월급처럼 고정적인 월세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상가로 관심이 몰리고 있는 가운데, 풍부한 유동인구와 배후수요까지 갖춘 초역세권상가가 안정적인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초역세권 상가의 경우,불황기에도 임대수요가 꾸준해 가격하락이나 공실의 위험도 적다.

    실제로, 지난 5월 경기 안양시 만안구에서 분양한 '안양 명학역 유토피아'는 지하철 1호선 명학역과 인접한 초역세권 상가로 분양 일주일만에완판됐다.SK건설이 지난 8월공개입찰을 진행한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분양하는 ‘공덕 SK 리더스뷰’단지 내 상가는 서울지하철 5, 6호선과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등 4개 노선이 지나가는 공덕역초역세권에 위치한 장점이 부각되며 평균 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나흘만에 분양을 100% 완료했다.

    초역세권 상가는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일반 상가보다 높은 매출을 보이고 있다. 소상공인 상권정보시스템 매출통계에 따르면, 올 7월 기준 서울 강동구 전체 업종별 월평균 매출은 3,854만원인 반면 강동구 고덕역 일대는 월평균 매출이 6,507만원으로 두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

    부동산 전문가는 “상가에 투자할때는 꼭 발품을 팔아 역과 얼마나 가까운지 유동인구는 얼마나 되는지 살펴봐야 한다”며“특히 역세권 상가 중에서도 지하철이 단지와 직접 연결된 상가들은 집객효과가 더욱 높으므로 눈여겨볼 만하다”고 조언했다.

    연내에도 유동인구와 배후수요가 풍부해 높은 투자수익이 기대되는 역세권 상가가 분양에 나서 눈길을 끈다.

    한화건설은 10월 ‘영등포뉴타운꿈에그린 스퀘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7가 29-1번지 일대에 연면적 56,657㎡, 지하 1층~지상 2층, 총129실 규모다.

    한화건설 ‘영등포뉴타운꿈에그린 스퀘어’는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과 직접 연결된 초역세권인데다 대로변에 인접한 스트리트형 상가로 유동인구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노들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이 인접해 서울 전 지역에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단지와 인접한 1,500여 가구를 고정 수요로 확보하고 있으며, 반경 1km 내에 위치한 3만여 가구와일평균 약 7만의 역세권 유동인구를 배후수요로 갖추고 있어 영등포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명소가 될것으로전망된다.

    개발호재까지 갖추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 단지가 들어서는영등포뉴타운은 2020년까지 브랜드 아파트와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새롭게 조성되는 여의도 생활권 신흥 주거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에 뉴타운 개발 초기에 들어서는 ‘영등포뉴타운꿈에그린 스퀘어’는 영등포뉴타운의 중심상권으로 자리할 가능성이 높으며, 향후 상가가 완공되는 시기에는 인근으로 유동인구와 배후수요는 더욱 늘어나 인근으로 상권이 활성화될것으로 기대된다.

    한화건설 강진혁 마케팅 팀장은 “최근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 위주로 재편되면서 삶의 질을만족시킬수 있는 단지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며“그 중 한강 생활권 단지는 삶의 질은 물론이고 미래가치까지 기대할 수 있는 단지여서 많은 수요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화건설이 분양하는 ‘영등포뉴타운꿈에그린’ 견본주택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7가 71-3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시기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 영등포뉴타운꿈에그린 스퀘어 투시도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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