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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 '편안한 패션'의 시대…젊은 여성층 위한 '브라렛 컬렉션' 선보여


  • 이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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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0-19 15:31:59

    속옷전문기업 '좋은사람들'(대표 윤우환)의 코디네이션 언더웨어 '예스'가 20대 여성들을 위한 '브라렛 컬렉션'을 한정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오버사이즈룩, 파자마룩 등 '편안함'을 추구하는 패션 트렌드가 새롭게 떠오르면서, 이너웨어도 와이어와 몰드가 없어 가볍고 편안한 '브라렛'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예스, 플라워 레이스 롱 브라렛 모델컷
    (이하 사진제공 - 좋은사람들)


    예스가 선보인 이번 컬렉션은 브라렛이 볼륨감 있는 체형에 더 잘 어울린다는 인식에서 벗어나 누구나 편하고 멋스럽게 입을 수 있도록 한국 여성들의 평균 사이즈인 A, B컵에게 가장 잘 맞게 설계된 것이 특징.

    ▲예스, 머스트 해브 브라렛 모델컷


    '머스트 해브 브라렛', '플라워 레이스 롱 브라렛', '플라워 레이스 밴드 롱 브라렛'의 총 3종류로, 컬러는 블랙과 베이지로 구성됐다. 가격은 2만5천 원.

    우선 '머스트 해브 브라렛'은 가장 기본적인 스타일의 브라렛으로, 나뭇잎 모양의 레이스 장식이 가슴컵부터 날개까지 이어져 있어 에스닉한 느낌을 준다. 등 부분에는 둘레 조절이 가능한 후크를 적용, 입고 벗는 스타일의 브라렛이 불편한 여성들도 편안하게 착용 가능하다.

    ▲예스, 머스트 해브 브라렛


    다음으로 '플라워 레이스 롱 브라렛'은 꽃무늬 레이스가 가슴 아래까지 덮는 스타일로, 가슴 라인을 따라 스트링 디테일이 적용돼 섹시함을 강조해준다. 넓은 레이스면이 등 부분까지 이어진 입고 벗는 스타일로 아우터와 함께 란제리룩으로 연출하기에도 좋다.

    ▲예스, 플라워 레이스 롱 브라렛

     

    마지막으로 '플라워 레이스 밴드 롱 브라렛'은 작은 가슴 사이즈의 여성들에게 잘 어울리는 삼각형 형태로 착용 시 자연스러운 볼륨감을 연출해 주며, 날개 부분에는 신축성이 좋은 밴드를 적용해 가슴을 편안하게 받쳐 준다.

    ▲예스, 플라워 레이스 밴드 롱 브라렛


    예스 마케팅팀 김대현 과장은 “예스는 20대 대표 언더웨어 브랜드로서 젊은층의 패션 트렌드에 맞춰 여성스러운 레이스 디테일이 적용된 '브라렛 컬렉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우리나라 여성들의 체형과 니즈를 반영한 이번 컬렉션은 스타일은 물론 수면 속옷으로도 입을 수 있을 만큼 편안하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현석 (pdfma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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