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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레벨 실화에요?" 엔씨 김택진 대표의 '리니지M' 영상 2편 공개


  • 서삼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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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0-17 15:36:56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가 ‘리니지M’ 광고에 다시 등장했다. 이번에는 NC다이노스를 응원하는 팬과의 유머러스한 상황을 열연했다.

    엔씨소프트는 17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니지M’ 스페셜 무비V를 공개했다. 이 영상은 프로야구팀 NC다이노스를 응원하는 유저와 김택진 대표와 코믹한 만남이 주제다.

    NC다이노스의 열혈팬인 청년은 경기가 진행되는 와중에도 ‘리니지M’ 삼매경이다. 이때 옆자리에 앉은 사람의 레벨이 71이란 친구의 말에 사뭇 놀란다. 친구는 옆자리의 사람에게 “아저씨 레벨 실화(사실)냐. 뭐하는 분이냐. BJ(인터넷 개임방송가)냐”라고 묻는다. 이때 김 대표는 “나 TJ(택진)”라고 재치 있게 받아넘기는 모습으로 영상은 마무리된다.

    김 대표는 지난주 먼저 공개된 1편 식당편으로 화제가 됐었다. 강화 실패를 ‘택진이형’ 탓으로 돌리는 이용자를 목격하고 쿠폰을 주는 훈훈한 모습에 이용자들은 신선하고 재미있다는 반응. 이 영상 공개이후 주말간 대형 포털의 실시간 검색어에 김 대표와 연관된 단어들이 올라 ‘리니지M’과 엔씨소프트, 김 대표의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한편 김 대표가 등장하는 광고영상은 식당편과 야구장편 등 모두 두 편이 제작됐으며, 이날 야구장편 공개 이후 추가 영상공개 계획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출처=엔씨소프트 유튜브 영상 갈무리


    베타뉴스 서삼광 (seosk.bet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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