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허브와 수목들로 꾸민 '테라스 가든' 새 단장

[베타뉴스 박지수 기자]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제주신라호텔에서 야외 테라스 가든을 새 단장하며 깊어가는 가을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한 '로맨틱 어텀(Romantic Autumn)' 패키지를 선보였다.

로맨틱 어텀 패키지에 대해 16일 호텔신라는 "가을 콘셉트의 테라스 가든에서 프라이빗 하고 이국적인 분위기의 가을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구성됐다"고 밝혔다.

패키지는 ▲시원하게 펼쳐진 중문 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바다전망의 디럭스 객실 1박 ▲제주의 신선한 식재료 위주로 만들어 인기 높은 더 파크뷰 조식 2인 ▲제주의 가을을 체험할 수 있는 아웃도어 프로그램 G.A.O(Guest Activity Organizer)인 내츄럴 트레킹 2인 1회 ▲테라스가든 '애프터눈티' 1회 ▲라운지S 2인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올 가을 새롭게 단장한 3층 테라스 가든은 자연 속 품격 있는 테라스를 콘셉트로 구상나무로 만든 게이트를 통과하면 초록 잔디 위에 로즈마리, 라벤더 류의 다양한 허브들로 꾸며졌다.

또한 테라스 가든에는 아웃도어 라탄 소파와 다이닝 테이블, 라운드 스툴 등의 편안한 가구들을 비치해 이국적이고 품격 있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애프터눈티 세트(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용 가능)는 화려한 3단 트레이에 크루아상 샌드위치, 스위트 크림을 곁들인 건포도 스콘, 달콤한 수제 케이크와 패스트리 등 다채로운 디저트를 선보이며 다양한 종류의 허브 차도 메뉴로 구성했다.

로맨틱 어텀 패키지 이용 고객 대상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다음달 30일까지 투숙하는 고객 한정으로 선착순 200팀에게 제주신라호텔 객실에서 사용하는 것과 같은 오리털 배게 세트를 선물한다. 패키지 이용 기간은 11월 30일까지.

베타뉴스 박지수 (pj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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