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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김석진 상임위원, 개인정보보호 교육 현장 방문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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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9-27 17:58:22

    방송통신위원회 김석진 상임위원은 9월 27일, 서울약사신용협동조합 대회의실(낙성대)에서 진행되는 개인정보보호 심화교육 현장을 방문하여 온·오프라인연계(이하 ‘O2O’) 사업자 등 100여명의 신규 정보통신(이하 ‘ICT’) 사업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교육에는 특히 일반 인터넷 기업의 개인정보처리자뿐만 아니라  O2O, 가상통화 관련 정보통신사업자 등의 최고경영자(이하 ‘CEO’)와 개인정보관리책임자(이하 ‘CPO’)들도 참여하여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수료하였다. 아울러 교육 시작에 앞서 김석진 상임위원은 10여명의 O2O, 가상통화 관련 정보통신사업자 CEO·CPO와 별도 정책 간담회를 통해 사업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 자리에는 O2O 서비스 업체 김동영 CPO(오늘의 집), 장원귀 CEO(번개장터), 서수원 CEO(룩핀)김재환 이사(헤이딜러), 오희성 상무(롯데시네마)가 참석했고, 가상화폐 거래소 업체 이정아 부사장(빗썸), 김주련 CPO(코빗), 신원희 이사(코인원), 한길웅 CPO(코인네스트), 정명목CEO, 이금희 이사(Coinis), 서지혜 CPO(PLAYBTC)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석진 상임위원은 “최근 스타트 기업에서 잇달아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사고들은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기업의 기본적인 투자와 인식 부족에 기인하는 것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투자가 매우 중요하므로 CEO 및 CPO들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방통위도 사업자들이 올바르게 개인정보를 처리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보호 취약업종 대상 교육 집중 홍보, 온라인 맞춤형 교육교재 개발 등 온·오프라인 교육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개인정보보호 교육현장 찾은 방통위 김석진 상임위원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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