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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함만이 가능한 55인치 UHD TV, 더함 코스모 C551UHD IPS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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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9-23 13:12:12

    UHD TV 전문 브랜드 더함(THEHAM)이 새로운 55형 UHD TV 더함 코스모 C551UHD IPS를 국내 시장에 내놨다.

    더함은 우버(Uber), 노바(Nova), 코스모(Cosmo) 등 3가지 UHD TV 제품군을 주력하고 있다. 특히 새로운 C551UHD IPS는 가성비를 중시한 ‘코스모’ 라인업에서 출시되는 만큼 55형 대형 화면을 품은 UHD TV를 찾는 이들이라면 이번 더함 신제품에 기대를 걸어도 좋다.

    더함의 TV는 가격만을 내세우는 중소 TV 브랜드와 차별화를 둔 디스플레이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완성도 높은 화질로 주목받고있다.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대를 지니면서도 2년의 패널 무장보증 서비스 지원과 전국망을 갖춘 서비스센터의 지원으로 TV 구매 이후 프리미엄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그러한 프리미엄 서비스는 이번 코스모 C551UHD IPS에도 그대로 적용됐다.

    ▲ 더함 코스모 C551UHD IPS

    ◇ 초슬림 베젤에 LG IPS 패널로 생생한 화질 담아

    새로운 더함 코스모 C551UHD IPS는 55인치(138.8cm)의 화면크기로 최신 대형 TV를 구매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어울린다.

    화면이 큰 만큼 거실용 TV로 어울리며 상당히 슬림하게 꾸며진 베젤과 날렵하게 꾸며진 디자인으로 거실을 위한 인테리어 아이템으로도 잘 어울린다.

    슬림한 베젤을 통해 콘텐츠의 몰입감을 더욱 높여주며 주변의 공간을 더욱 넓게 사용할 수 있다. TV 색상은 블랙을 사용해 디스플레이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해상도는 풀 HD 4배에 해당하는 UHD 해상도(3,840x2,160)를 지원한다. 55인치 대형 화면에 어울리는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최근에는 케이블 셋톱박스도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제품이 출시되었으며 콘솔 게임기도 이를 지원하기에 최신 TV를 구매할 것이라면 UHD TV를 구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더함 코스모 C551UHD IPS는 UHD 콘텐츠만을 출력하지 않아도 좋다. 더함 코스모 C551UHD IPS는 UHD가 아닌 풀 HD 해상도 콘텐츠를 UHD 해상도로 변환하는 ‘업스케일링’ 기술을 지원하기 때문에 UHD가 아닌 콘텐츠도 더욱 선명하게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생생한 화질을 위해 많은 이들이 선호하는 LG IPS 패널을 채택했다. 덕분에 TV 화질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으며 LG IPS 패널의 뛰어난 색 표현력이 남다르다.

    또한 상하좌우 178도까지 색 왜곡이 없는 광시야각을 지원해 다수가 모여 TV를 시청해도 좋고 누워서도 동일한 화질의 TV를 시청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밝기를 더욱 높여 350칸델라(cd/㎡)를 지원해 더욱 화사한 색감을 표현한다. 소위 쩅한 TV화질을 선호하는 이들이라면 더함 C551UHD IPS의 높은 휘도가 적절하다. 또한 5ms의 높은 반응속도의 지원으로 빠른 화면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더함 C551UHD IPS는 대형 PC 모니터나 회의용 모니터로 활용해도 좋다. 영상의 손실 없이 원본 그대로의 화질을 표시하는 크로마샘플링 4:4:4를 지원하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최소화된 색번짐으로 더욱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으며 문자 가독성을 높여 PC용 모니터로 활용하기에 제격이다.

    ◇ 프리미엄급 입력단자 지원

    가성비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TV지만 입력단자를 보면 고가의 프리미엄TV가 부럽지 않다. 상당히 풍부한 입력단자로 편의성을 높였다. 우선 활용도가 높은 HDMI 단자를 4개나 품었다. 덕분에 콘솔 게임기나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 다양한 HDMI 디바이스를 동시에 연결해 놓고 소스만 바꿔서 사용하면 돼 편리하다.

    특히 HDMI 1번 단자는 HDMI ARC를 지원해 사운드바를 연결했을 때 TV 리모컨으로 사운드바를 켜거나 볼륨 조절을 할 수 있어 사운드바를 추가로 사용할 사용자에게 유용하다. 이밖에도 컴포넌트와 광출력, 디지털 튜너, VGA, USB 단자까지 품었다.

    USB 단자에 동영상이나 사진, 음악 등을 저장한 USB 메모리를 연결해 PC 없이 USB 메모리만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각 10W의 스테레오 스피커를 지녀 총 20W의 풍부한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  프리미엄 서비스는 계속된다

    더함 코스모 C551UHD IPS는 가성비를 중시한 라인업의 제품이지만 정품 LG IPS 패널을 사용한 자신감으로 2년의 패널 무상보증 서비스를 지원하며 전국망 애프터서비스(AS)를 통해 방문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더함 전용 콜센터를 이용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더함 코스모 C551UHD IPS는 현재(7일) 인터넷 최저가 40만 원대 중반 가격대에 만나 볼 수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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