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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V30’ 21일 국내 출시… 64GB 94만9300원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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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9-20 10:30:41

    - V30 94만9300원, V30+ 99만8800원

    -1년간 분실 파손 보험료의 50% 지원

    LG전자가 21일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30를 국내 출시한다. V30은 저장공간 용량에 따라 64GB 94만9300원, 128GB 99만8800원이다.

    LG전자는 V30 구매자에게 ▷1년간 분실ㆍ파손 보험료의 50% 지원 ▷LG전자 렌탈 제품 9종 렌탈비 최대 109만원 할인 ▷리듬 게임 ‘비트 피버(Beat Fever)’ 10만원 상당 쿠폰 등의 구매 혜택도 제공한다.

    ▲ LG V30

    V30는 7.3㎜의 두께와 6인치 이상 대화면 스마트폰 중 가장 가벼운 158g의 무게를 구현해 ‘패블릿은 크고 무겁다’는 대화면 스마트폰에 대한 편견을 깬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F1.6 크리스탈 클리어 렌즈와 120도 저왜곡 광각을 구현한 차세대 듀얼 카메라 ▲누구나 영화 같은 영상을 찍을 수 있는 시네 비디오(Cine Video) 모드 ▲생생한 고화질과 VR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올레드 풀비전 디스플레이 ▲하이파이 쿼드 DAC에 B&O 플레이의 튜닝을 더한 사운드 등 멀티미디어 기능을 갖췄다.

    아울러 구글의 인공 지능 서비스 ‘구글 어시스턴트’ 한국어 첫 지원, 국내 모든 카드사를 지원하는 LG페이 등 편의 기능도 담겼다.

    LG V30는 한국 출시 후 10월부터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 예정이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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