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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개발자와 유저의 특별한 만남! BIC 페스티벌


  • 박상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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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9-16 15:11:21

    지난 15일부터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시작된 인디게임만의 축제,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이하 BIC 페스티벌)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BIC 페스티벌은 우수 인디게임을 발굴하고 육성할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인디게임 행사로, 매년 큰 폭의 성장세로 행사의 규모를 키워왔다. 올해는 32개국 378개 게임 중 110여 개(국내외 선정작 91개, 국내외 초청작 20여 개)를 최종 선정해 출품됐다.


    BIC 페스티벌 행사 2일차인 16일, 부산은 태풍 탈림의 영향으로 매서운 바람이 몰아치는 것은 물론, 바로 비가 내릴 것 같은 흐린 날씨였다. 하지만 행사장은 인디게임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특히 올해부터 행사 입장을 유료화했음에도 신선하고 획기적인 인디게임들을 즐기기 위한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각 부스에는 게임의 개발자가 직접 게임을 설명하고 소통하는 등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 영화의 전당 광장에 마련된 BIC 페스티벌 행사장

     

    ▲ 혹여나 내릴 비를 위해 부스 사이마다 천막을 설치했다

     

     

     

    ▲ BIC 페스티벌에는 모바일게임은 물론 VR, PS4용 게임들까지 출품됐다

     

    ▲ 프랑스 개발자가 선보인 '파와루미'는 한글 메뉴와 텍스트로 게임을 선보였다

     

    ▲ '어바노이즈 공화국'이라는 게임을 선보인 이 부스에는 휴대폰 충전기들로 지붕을 데코레이션하는 특이한 모습을 보였다

     

    ▲ BIC 페스티벌 스폰서인 해외 퍼블리셔 니칼리스의 한 게임에는 개발자의 등신대가 서있다

     

     

     ▲ 언리얼 엔진의 에픽게임즈와 PS4의 소니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도 BIC 페스티벌에 참여해 인디게임 시연은 물론 개발자와의 만남의 자리도 가지고 있다

     

    ▲ 유명한 인디 게임의 경우 플레이를 위한 이 정도의 대기열은 기본이다

     

    ▲ 인디 페스티벌인 만큼 인디 밴드들의 공연도 이어졌다

     

    ▲ 입장객들이 배고픔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메뉴의 푸드트럭은 관람객들에게 인기였다

     

     


    베타뉴스 박상범 (ytterb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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