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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앤씨랩, 웹 접근성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 비엑스(BeX) 정식 서비스 오픈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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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9-13 09:59:09

    에스앤씨랩(장선영 대표)은 9월 11일부터 웹 접근성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 ‘비엑스(BeX)’를 정식 오픈했다. 지난 6월부터 제공한 ‘비엑스(BeX)’ 베타서비스가 종료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웹사이트의 웹 접근성 품질을 진단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비엑스(BeX)에서 무료로 제공되던 베타서비스는 종료되었지만, 웹 접근성 사전진단을 위한 자가진단 서비스를 별도로 오픈하여, 웹 접근성 인증마크 신청자를 위해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 사이트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비엑스(BeX)는 한국형 웹 접근성 콘텐츠 지침 2.1 (KWCAG2.1)기준이 적용된 웹 접근성 자동진단으로 웹 접근성 진단 시 코드와 진단 요소의 위치를 한 화면으로 확인이 가능해 진단 시간을 줄여주며, 진단 히스토리를 지속적으로 보관할 수 있어 웹 접근성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또한, 진단 후 전체 문제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동리포트 발행이 가능하다.

    그동안 접근성에 대한 특별한 지식이 없는 초보자나, 많은 웹사이트를 관리해야 하는 웹사이트 운영자가 사이트의 모든 페이지를 수동으로 진단하는 것은 시간과 비용면에서 어려움이 따르고, 자동진단 도구는 극히 일부분의 오류만 체크할 수 있어 활용도가 떨어졌다.

    비엑스(BeX)는 웹 접근성 지침 24개 중 16개 항목에 대해 비엑스만의 66개의 상세 룰을 통해 정밀 진단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별점을 갖는다. 단순히 오류 정보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가 직접 검증내용을 수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진단 내용은 곧바로 보고서로 발행할 수 있어 접근성 진단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웹사이트의 실질적 이슈관리와 개선을 진행하는 데 효율적이다.

    비엑스(BeX)를 이용하면 누구나 쉽게 웹 접근성 진단을 할 수 있으며 지속적으로 웹 접근성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비엑스(BeX)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비엑스(BeX)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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