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유라이크코리아 '라이브케어',4차 산업혁명 파워코리아대전에서 장관상 수상


  • 박용만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7-08-31 13:42:30

    IoT(사물인터넷) 기반 가축질병 모니터링 서비스 ‘라이브케어(LiveCare)’로 글로벌 기업으로 급성장중인 유라이크코리아(대표 김희진)가 31일 오전 여의도 국회의사당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7 4차 산업혁명 파워코리아 대전’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스마트한 산업환경을 구축하는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유라이크코리아 ‘라이브케어’는 AI를 활용한 딥러닝(Deep Learning) 기술을 통해 스마트폰과 컴퓨터로 정확한 소의 질병상태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기술이다.

    장관상을 수상한 김희진 유라이크코리아 대표는 “2017 4차산업혁명 파워 코리아 대전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가축이 행복해야 사람도 행복해 질 수 있다. 라이브케어는 구제역 예방과 조기 치료는 물론이고, 소의 식체, 괴저성 유방염, 유행열, 일본뇌염, 폐렴 등 다양한 질병과 발정시기, 출산시기까지 정확하게 예측 가능해 세계 가축질병 시장에서 혁명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언론인협회 성대석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심사위원장인 인하대 김종대 교수의 심사평과 시상, 제4차 산업혁명 국가 컨퍼런스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유라이크코리아 외 LG히다찌와 ㈜에어릭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케이티하이텔과 한국동서발전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이마린㈜와 녹원정보기술 등이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받았다.

    <사진설명>한국언론인협회 성대석 회장으로 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 


    베타뉴스 박용만 (
    pres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734100?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