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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에 후분양성 브랜드 타운 있네"…'힐스테이트2차 당진' 마감 초읽기


  • 한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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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8-28 16:59:16

    당진 현대제철 출퇴근 10분대 '직주근접형' 브랜드 대단지

    내년 3월 입주…중소형 중심 1,617가구,  1차 합쳐 2,532가구

    힐스테이트 타운에 대단지 커뮤니티와 편의시설 등 주거환경 편리

    충남 당진시 철강벨트에 직주근접형 브랜드타운인 ‘힐스테이트 2차’가 최근 현대제철을 연결하는 직통 도로 개통 이후 잔여 세대가 인기리에 소진, 마감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충남 당진 송악도시개발구역에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2차'가 내년 3월 입주를 앞두고 잔여분 계약이 활발하다.

    미분양분의 급소진은 당진 송산 일반산업단지의 철강벨트를 직통하는 '현대제철로'가 지난 6월 개통되면서 현대제철 철강단지의 직주근접형 배후단지로서 교통여건이 완비된데다 불과 9개월 뒤면 입주하는 후분양성 대단지 브랜드타운의 모습이 날로 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남 당진시 현대제철 철강벨트의 직주근접형 '힐스테이트 당진 2차'는 후분양성 대단지로 잔여분 분양이 막판 진행 중이다.<베타뉴스/경제>

    '힐스테이트 당진'은 1단지를 포함해 모두 2,532가구로서 당진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대단지로서 '현대제철로' 개통으로 철강벨트와 출퇴근이 10분대로 종전보다 20분 이상 단축됐다.

    이 단지는 철강벨트에 출퇴근하는 3040세대의 2세 교육을 위해 단지 내 150명의 어린이를 체계적으로 교육시키는 대규모 어린이집을 설치, 입주민 자녀에게 입학자격을 우선 부여하고 초등학교(기지초교)도 길 건너다.

    단지의 커뮤니티 시설도 3,000여㎡의 규모로 당진 최대 규모다. 공동체의 생활이 돈독해지고 입주자의 건강 증진을 위해 동호인실과 파티룸,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서고 게스트하우스도 운용된다. 단지 내 약 1km에 달하는 순환산책로를 조성해 단지 안에서 여가와 운동을 즐길 수 있다.

    '힐스테이트 당진 2차'는 지하 3층, 지상 16~27층, 전체 17개 동으로 당진시 최고층 아파트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62㎡ 522세대 △74㎡ 251세대 △84㎡ 708세대 △99㎡ 136세대 등 모두 1,617가구가 내년 3월 입주를 시작한다.

    병원 등 생활인프라도 잘 갖췄다. 당진시의 유일한 종합병원인 당진종합병원과 프리미엄 아울렛이 가깝고, 보건지소와 송악하나로마트가 한걸음이다.

    이 단지는 잔여분 세대 계약을 위해 '힐스테이트 당진 2차'의 견본주택을 당진시 수청동 450-1번지에 운영 중이다.

    충남 당진시 현대제철 직주근접형 배후단지인 '힐스테이트 당진2차'가 분양 마감을 목전에 두고 있다. 힐스테이트 당진2차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베타뉴스 한승수 (han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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