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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코리아, 대학생 서포터즈 아이돌스 1기 수료식


  • 김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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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8-21 09:50:37

    [김세헌기자] 청과 기업 돌코리아(대표이사 리차드 웨인 토만)는 상반기 4개월 간 운영해온 대학생 서포터즈 ‘아이돌스(I-Doles)’ 1기 활동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1일 밝혔다.

    돌코리아의 아이돌스는 마케팅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서포터즈명인 ‘아이돌스(I-Doles)’는 ‘나’를 뜻하는 ‘I’와 브랜드명 ‘돌(Dole)’을 조합한 단어로, ‘아이돌’이라는 단어의 젊고 신선한 이미지를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과 연결 지은 이름이다.

    최종 선발된 총 16명의 서포터즈는 4개 팀으로 나눠 돌리아를 알리기 위해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2개 팀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주어졌다.

    아울러 마케팅 실무진이 정기적으로 진행한 멘토링과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개인 미션도 더해져, 식품 산업 분야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의 마케팅 실무 이해에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 받았다.

    지난 19일 열린 수료식에서는 활동 기간 동안 서포터즈들이 수행했던 마케팅 활동을 함께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서포터즈 활동에서는 건강한 아침식사로 바나나의 장점을 알리기 위한 서약 이벤트, 많은 대학생 소비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낸 ‘바나나 공감’ 영상 콘텐츠 등 대학생만의 독특한 아이디어와 마케팅 전략이 관심을 모았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나나4조’의 장혜란 학생은 “돌코리아 아이돌스 활동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쓰이는 마케팅 전략과 프로그램을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짜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바나나4조는 일상 속 바나나에 대한 공감 이야기를 돌 스위티오 브랜드와 자연스럽게 연결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대학생들의 이용이 많은 SNS 채널에서 많은 호응을 얻었다.

    나호섭 돌코리아 팀장은 “4개월 간 다방면에서 두각을 보였던 대학생들의 열정이 인상 깊었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신선한 가치를 가장 중요시 하는 돌 코리아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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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코리아 제공


    베타뉴스 김세헌 (betterman8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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