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2016년 고양시 한아름푸드마켓 행복박스 전달식>

생활용품숍 다이소아성산업이 17일 고양시와 부산시에 위치한 푸드마켓에 각 15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고양시 한아름 푸드마켓은 고양시에서 지원하는 시설로, 다이소가 이번에 지원한 생활용품은 한아름 푸드마켓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다이소는 2015년 경기도 고양시와 저소득층 후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지난해 9월 고양시청을 통해 다양한 생활용품이 담긴 행복박스 300개를 저소득층에 지원했다. 한편 다이소는 17일 부산시 푸드마켓에도 15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하며 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다이소 홍보실 관계자는 “2014년부터 세제, 그릇, 욕실 용품 등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된 행복박스를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해오고 있고 더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총 10개 지역과 협력을 통해 매년 1천만원에서 3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순덕 (duck@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