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8 출시일이 임박하면서 관련 업계는 고가 스마트폰 수요를 잡기위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하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선발주자인 갤럭시노트8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실적 기대도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네이버 스마트폰 전문카페 스마트강국은 9월 15일 출시되는 갤럭시노트8 사전예약을 실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해외 IT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갤럭시노트8은 6.3인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가 특징으로 좌우 측면에는 휘어진 엣지 스크린을 탑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 시리즈 중 최초로 후면에 듀얼 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갤럭시노트8 초도 물량은 이전 갤럭시노트7 때의 출하량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이며, 단말기를 신속히 받기 위해서 사전예약이 필요하다고 업체 관계자는 설명했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 이미지

스마트강국 관계자는 “갤럭시노트8 사전예약 참여시 추첨을 통해 기어s3, 신세계 상품권이 증정되며, 공기청정기, 인공지능누구, 덱스스테이션, sk스마트빔 등 개통유형에 따른 선택형 사은품, 사전예약 후 개통고객 모두에게 갤럭시노트8 전용 스페셜키트, 제주도 왕복항공권, 여행용 파우치 5종 세트를 증정한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많은 소비자들의 사전예약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신속한 배송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스마트강국은 현재 8월 휴대폰 비수기를 맞아 공짜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해당 모델은 올해 출시된 갤럭시J5, 갤럭신와이드2, 갤럭시폴더2이다. 해당 모델은 단말기 할부금이 없이 무료로 구입 가능해 소비자들의 구매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업체측은 밝혔다.

이밖에 이번 달 마지막 물량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갤럭시노트FE는 20만 원대로 구입이 가능하며 신청 시 신속한 발송이 이루어지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스마트강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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