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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호텔나우,‘호캉스’ 즐기기 좋은 서울시내 호텔 추천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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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8-11 10:46:17

    -휴양지 대신 호텔에서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휴식 즐기려는 ‘호캉스’족 증가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행객으로 붐비는 휴양지 대신 가까운 호텔에서 휴식을 즐기려는 일명 호캉스(‘호텔+바캉스’의 합성어)족이 늘고 있다.

    이에 국내 숙박 O2O 기업 야놀자가 호텔 당일 예약 서비스 호텔나우와 함께 호캉스 즐기기에 적합한 서울 시내 호텔 4곳을 엄선해 추천한다고 11일 밝혔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은 지중해풍 인테리어의 야외 수영장이 인기다.

    야외 수영장은 디럭스 객실 예약 시 최대 2인까지 무료 입장 가능하며, 호텔에 숙박하지 않아도 비용을 지불하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8월 31일까지는 주간(오전 9시~오후 5시 30분)과 야간(오후 7시~오후 11시까지)으로 나눠 운영하며,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하루 약 30명으로 입장을 제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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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야놀자 제공)

    ◇ 글래드 라이브 강남

    지하 ‘애프터 클럽’에서는 주말에만 진행되는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파티가 열리고, 루프탑에서는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1인 33,000원에 바베큐와 아사이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지난 8월 4일부터는 태닝 전문 브랜드 ‘이비자 태닝’과 함께 루프탑 아웃도어 태닝존을 오픈해 2인 기준 99,000원에 태닝을 즐길 수 있다.

    ◇ 그랜드 워커힐 서울
    그랜드 워커힐 서울은 매 년 여름 개최되는 ‘풀 파티(Pool Party)’를 즐길 수 있는 호텔이다.

    올해는 오는 8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며, 매 회 다른 콘셉트의 데코레이션과 퍼모먼스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호캉스족을 위해 객실 예약 시 2인 조식 및 야외 수영장 입장권을 무료로 제공하는 ‘쿨 서머 패키지’를 진행 중이다.

    ◇ 롯데 호텔 서울

    롯데 호텔 서울에서는 ‘서머 패키지’를 운영 중이다. 패키지에는 슈페리어 객실 1박과 조식 2인, 망고빙수가 포함돼 있다.

    이외에도 이달 말까지 ‘프리빌리지 회원 전용 여름 패키지’를 선보인다. 프리빌리지는 롯데호텔의 무료 멤버십으로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 또는 호텔에서 가입 가능하다.

    패키지에는 기본 객실 1박과 조식 2인이 공통으로 포함돼있으며, 롯데 호텔 별로 추가 특전과 가격이 다르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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