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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한복맞춤전문점 한양주단, 혼주·신부한복 등 신제품 출시


  • 김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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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7-21 17:28:10

    한복맞춤전문점 한양주단에서 신제품을 출시했다. 종로3가역 인근에 위치한 한양주단은 내년 바뀌는 최신 트렌드에 맞추어 예비신혼부부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21일 한양주단에 따르면, 종로한복 전문점 중에서도 제품의 품질과 양질의 서비스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한양주단은 전문 디자이너의 제작 참여와 100%명주로 짠 본견 사용 등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매장 운영의 원칙을 세워 지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한양주단 관계자는 “지난 30년의 시간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는 트렌드 변화와 원단 취급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또한 현재에 머무르지 않기 위해 상담에 대한 부분까지 발전시키는 시도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예약제 운영을 통해 쾌적한 상담 환경을 조성하였다. 이런 분위기 속에 개인의 체형, 피부톤, 그리고 예산까지 감안하여 스타일을 제안하기 때문에 개인의 개성을 중요시하는 예비부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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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양주단)

    실제로 신부한복과 혼주한복을 맞추기 위해 한양주단을 방문한 예비부부 유진혁(30), (박혜진(32) 씨는 “신부한복은 이후 활용도가 있어 맞춤으로 진행하고 신랑은 대여를 진행하려는데 이 두 가지를 복합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부러 방문했다. 예약제로 운영되어서인지 북적이지 않는 쾌적한 환경에서 1:1로 배색과 채촌이 이루어지는 것이 특히 만족스러웠고, 특히 원단의 경우에는 혼주한복을 맞추기 위해 함께 방문한 양가 어머니들께서 크게 만족하셨다.”라고 밝혔다.

    많은 예비부부들은 인생에 단 한 번뿐인 결혼식을 위해 많은 품목들을 준비한다. 그 중에서도 한복은 쉽게 경험하기 힘든 가치 있는 영역으로 신중한 선택이 요구된다.

    예약제로 운영되는 한양주단은 전화문의 혹은 카카오톡, 카페 문의 등의 방식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베타뉴스 김순덕 (duc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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