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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산업센터 ‘복합화 시대’ 힉스테크노밸리 주목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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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7-18 14:16:19

    지식산업센터도 복합화가 인기다. 업무는 물론 거주, 부대복리시설까지 한 곳에 갖춰진 곳을 골라 현명하게 투자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식산업센터는 과거 아파트형 공장에서 진화하면서 대형화·복합화·첨단화되고 있는 추세다. 규모 역시 코엑스몰 규모의 매머드급으로 조성되는 곳이 속속 등장하고 있고 대형 건설사들 역시 잇따라 지식산업센터 조성에 관심을 보이며 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다.

    자연스럽게 지식산업센터가 하나의 첨단산업단지로 자리매김하며, 지역 내 랜드마크로 조성되고 있는 분위기다.

    이런 추세에 맞춰 최근 조성되는 지식산업센터는 업무와 거주, 부대복리시설을 모두 갖춘 복합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제2의 판교로 떠오르고 있는 경기 남부 최대기업도시 ‘힉스테크노밸리’다.

    힉스테크노밸리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도시첨단산업단지 복합1용지에 대지면적 23,376.00㎡, 연면적 198,235,99㎡, 지하 5층~지상 24층 규모로 조성되며, 63빌딩 약 3배 규모의 매머드급 비즈니스도시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여기에 신갈저수지, 청명산, 태광CC 등 ‘트리플 조망권’까지 갖췄다.

    이 곳은 연면적 15만여평 규모, 광교테크노밸리 1.8배 규모로, 업무, 주거, 쇼핑, 복합문화시설을 한 곳에 모은 직주일체형 첨단기업도시로 개발되고 있다.

    힉스테크노밸리의 주요 유치업종은 전자부품·컴퓨터 통신·IT첨단기술 서비스업 등이다. 첨단타워동 9곳, 주거동 2곳을 물론 용인시 기업지원용지로 입주혜택이 풍부하다.

    옥상정원과 9층 휴게공간 등 특화설계를 선보이며, 야외음악당, 글램핑장, 클라이밍장, 스트리트형상가 등도 조성한다. 중앙광장, 어린이 놀이터, 키즈카페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갖춘다.
    지식산업센터는 물론 아파트,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등이 함께 조성돼 인프라 구축이 탄탄하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배후수요도 풍부해 투자가치도 높다. 주변에 삼성디지털시티, 나노시티, 남서울오토허브 등 산업클러스터도 밀집해 있다.

    5.3Km이내에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유한양행 중앙연구소, 녹십자 중앙연구소, 종근당 효종연구소 등 의학 뷰티 연구소들이 몰려있으며, 15Km이내에 기타 R&D 센터들이 집중돼 있다. 6.1Km 이내에는 마북리 연구소와 6.5Km 이내에 삼성디지털시티가 위치해있다.

    용인 일양히포 도시첨단산업단지와 남 서울 오토허브, 태광플렉시티 개발사업 등도 인근에 집중돼 있다.

    산학협력에 용이한 대학들도 인접해있다. 힉스테크노밸리 반경 10km 이내에 경희대 국제캠퍼스, 경기대 수원 캠퍼스, 단국대 죽전캠퍼스, 아주대학교 등 총 8개의 대학이 인접해있다.

    교통여건 또한 복합개발에 맞춰 편리하다. 수원신갈IC, 흥덕IC, 청명IC가 인접해있어 강남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수탁시행사는 무궁화신탁이며, 시공사는 롯데건설, 위탁시행사는 부강개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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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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