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7-14 16:21:33
스노보드 브랜드 '버튼 스노우보드'(Burton Snowboards)가 패밀리 서프보드 브랜드 '채널 아일랜드'(Channel Islands)의 국내 론칭을 기념, 오는 20일 신사동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서핑 초보자들을 위한 무료 강좌인 '서핑 나이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프리미엄 서프보드 브랜드인 '채널 아일랜드'는 1969년 전설적인 서퍼 '알메릭'(Al Merrick)에 의해 탄생된 후 월드 클래스 서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브랜드로, 지난 2006년 '버튼 스노우보드'의 패밀리 브랜드로 합류했다.
'버튼 스노우보드'와 '채널 아일랜드'는 '최상의 라이딩 경험을 위한 최고의 제품을 만든다'는 브랜드 가치를 공유하며, 장비에서부터 의류까지 스노보더와 서퍼들을 위한 모든 장비를 제작·판매하고 있다.
▲버튼 스노우보드x채널 아일랜드, '서핑 나이트' 개최
(사진제공 - 버튼 스노우보드 코리아)
이번 서핑 아카데미 행사에서는 국제 서핑 연맹(ISA) 공인 지도자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서프스업'(Surf’s Up)의 김성호 대표가 강사로 나서 서핑 이론 및 에티켓, 서핑 보드 고르는 법 등 초보자에게 꼭 필요한 서핑 팁을 전수하고, 서핑 다큐멘터리 '바보들의 배'도 함께 상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참가자들을 위한 제품 할인 및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됐으며, 8월 말 '버튼 스노우보드'와 '서프스업'이 강원도 양양 죽도 해변에서 진행할 실전 강습 참여 기회도 부여된다.
이번 '서핑 나이트'의 참가 기회는 선착순 30명에게 제공되며, 참가 신청은 '버튼 스노우보드' 공식 SNS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다이렉트 메시지를 통해 진행되며, 버튼 플래그쉽 스토어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접수도 가능하다.
한편, '채널 아일랜드' 팝업 스토어는 8월 말까지 운영되며, 서프보드를 비롯한 각종 서핑 용품과 의류를 구매할 수 있다.
베타뉴스 이현석 (pdfma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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