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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등 지방자치단체, 감시의 사각지대에 방치 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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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7 09:08:20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작년 겨울 국민들은 "이게 나라냐"라며 전국에서 촛불집회를 열었고, 연인원 1700만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에 분노한 국민들의 자발적 행동이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관통하는 문제점은 결국 정경유착이었다.

정경유착이 나라를 병들게 한 것이다. 국민들은 바르고 당당한 정권을 원했고, 결국 문재인 정권을 탄생시켰다. 언뜻 보기에는 정권교체도 되었기 때문에 이제 다 끝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최근 베타뉴스가 집중적으로 취재하고 있는 용산구 등의 사례만 보더라도 적폐가 심각한 수준으로 보인다.

문제는 감시 장치가 없다는 점이다. 중앙정부는 수 천명의 기자들이 눈에 불을 켜고 감시하고 있다. 새새한 부분까지 취재가 되어 국민들께 전달이 되고 있다. 그러다 보니 국민들 전체가 중앙정부에 대해서는 전문가 수준이다.

그러나 지방자치단체로 시선을 돌리면 전혀 다른 상황이다. 베타뉴스가 집중 취재하고 있는 용산구만 하더라도 인구가 23만 명 정도 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이나 구의원들은 과장해서 "30만 용산구민" 이라고 부른다.

자칭 30만이라는 용산구를 감시하는 언론은 몇이나 되는가?

최근에 들어 베타뉴스가 조금 나설 뿐, 사실상 전무했다. 특정 언론은 거의 용비어천가 수준이다. 정말 용비어천가를 부를 정도로 훌륭한 구정을 펼치고 있는 지 앞으로 지켜 보자. 정말 용비어천가를 불러야할 상황이면 용산구민들은 복을 받은 것이다. 그 보다 좋은 일이 어디에 있겠는가? 그러나 베타뉴스가 조금 들여다 보니 많은 문제점이 확인이 되었다.

문제는 이렇게 제대로 들여다 보려는 언론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의혹을 제기해도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있다. 제대로 감시해 줄 언론사가 거의 없다는 점은 용산구민들에게 불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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