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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 커브드 TV 선택, 다양성 갖춘 ‘더함’ 노바/코스모 TV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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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6-30 17:35:39

    화면이 구부러진 커브드(곡면) TV의 인기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커브드 TV는 화면에 대한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패널 좌우를 구부려 만든 TV를 일컫는다. 특히 TV 시장은 화면이 점차 대형화되는 추세에 맞물려 대화면에 몰입감을 더욱 줄 수 있는 커브드 TV의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커브드 TV를 활발히 시장에 내놓는 삼성전자는 전년 대비 커브드 TV의 판매량이 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알려진 만큼 올해에도 다양한 커브드 TV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커브드 TV는 주로 TV 제조사의 프리미엄 제품군에 적용되어 출시된 만큼 대기업 TV에서만 구현 가능한 기술로 알려진 것도 사실이다. 화면에 곡면을 주는 만큼 평면 TV보다 더 많은 기술력이 요구되기 때문에 대기업 TV의 전유물처럼 여겨진 것도 사실이다. 그렇지만 최근에는 중소 브랜드의 기술력이 높아짐에 따라 다른 TV 브랜드에서도 커브드 제품을 속속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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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함 프리미엄 커브드 TV 노바 시리즈

    특히 중소브랜드지만 성능과 디자인을 앞세워 프리미엄 TV를 공급하는 더함(THEHAM)의 커브드 TV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여 년의 디스플레이 노하우를 지닌 더함은 무려 2개의 커브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프리미엄 커브드 TV인 노바(Nova) 시리즈는 대기업 패널만을 채택한 것이 아니라 LG IPS 완제품 모듈을 채택해 대기업 TV와 동일한 화면 균일도를 보이며 화질에 대한 신뢰성을 높였다.

    또한 더함의 코스모(Cosmo) 시리즈는 커브드 TV는 삼성 커브드 패널을 채택해 품질을 높이면서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출시되는 만큼 합리적인 가격대에 커브드 TV를 구입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어울리는 제품군이다. 더함은 두 개의 커브드 라인업을 통해 커브드 TV 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대기업 TV보다 낮은 가격과 고화질을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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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함 노바 V790UHD IPS 2X CURVED 

    더함 노바시리즈 커브드 TV는 55형, 65형, 79형으로 3가지 제품을 출시했다. 특히 주목받는 모델은 더함 노바 V790UHD IPS 2X CURVED로 79형 대형화면을 지니면서도 크기에 비해 저렴한 가격대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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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함 노바 V650UHD IPS CURVED

    노바시리즈 커브드 TV는 6.000R 곡률로 편안하면서도 높은 몰입감을 전달하며, LG IPS 완제품 모듈로 고른 화면 균일도를 자랑한다. 대형 화면에 어울리는 4K(3,840x2,160) 해상도로 선명함을 담았으며 특히 ‘더함 노바 V790UHD IPS 2X CURVED’는 120Hz 주사율로 더욱 부드럽고 선명한 영상을 담아내 화질 만족도를 높였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커브드 TV를 찾는다면 코스모(Cosmo) 시리즈가 어울린다. 코스모 시리즈는 현재 TV 시장에서 가장 널리 판매되는 65형과 55형 모델인 M550UHD CURVED, M650UHD CURVED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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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성비가 매력적인 더함 코스모 커브드 TV

    더함 코스모 시리즈는 삼성 VA 패널을 채택해 높은 곡률과 명암비를 자랑한다. 3,000R 곡률의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채택하였으며 4K(3,840x2,160)의 고해상도로 선명한 화질과 몰입도를 지원한다.

    여기에 광시야각 패널로 상하좌우 어디서나 동일한 색감을 볼 수 있으며 5,000:1의 명암비로 사실감을 더했다. 또한 다양한 기기와의 호환을 위해 HDMI 2.0 및 HDCP 2.2, 크로마서브샘플링 4:4:4를 지원한다. 화질을 보정하는 업스케일링 기능을 지원한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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