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자극없는 바람, 아기 숙면 돕는 ‘아기바람선풍기’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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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6-30 10:19:20

    지난해 폭염에 이어 올해는 때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선풍기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다나와 리서치에 따르면, 2014년 이후 1~5월 선풍기 판매량은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1~5월은 2014년 같은 기간 대비 2.7배 이상 상승했다. 폭염으로 판매량이 급격히 늘었던 지난해보다도 더 많은 이들이 선풍기를 찾은 것이다.

    전기료 누진세 부담으로 인해 에어컨 대신 선풍기를 찾는 이들이 증가하면서 각 가전 업체에서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내놓고 있다. 특히 아기가 있는 가정을 겨냥해 출시된 아기 선풍기는 어린이나 노약자가 있는 가정에서는 필수 계절 가전으로 꼽히며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중 한일전기가 53년간 축적한 모터 생산 기술력을 바탕으로 선보인 ‘아기바람 선풍기’는 여름철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아기 선풍기로 불리며 사랑을 받고 있다.

    회사측은 한일전기에서 직접 제조·생산하는 ‘아기바람 선풍기’는 중국의 저가형 제품과 차원이 다른 안전한 선풍기로 영유아에게 직접 바람을 쐬어도 자극이 없는 강점을 내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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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전기 아기바람 선풍기

    수면연구센터의 수면다원검사 실험을 통과한 수면 과학 선풍기로 평소는 물론 열대야가 무성한 날에 남녀노소 누구나 바람을 계속 쐬어도 부담 없는 수준의 부드러운 바람을 전달해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도와준다.

    최근에는 ‘1/f’ 변동리듬 기능을 탑재한 ‘한일 1/f 아기바람 선풍기’를 출시해 자연에 더 가까워진 바람을 구현했다. ‘1/f 모드’를 통해 기존 일반 선풍기의 자연풍보다 바람을 세분화했으며, 미세한 바람의 세기 조절이 가능해 여름철 자연스럽게 불어오는 산들바람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DC 모터를 장착해 모터 소음을 최소화하고 초저전력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였으며, 헤드 부분을 수직으로 세워 역회전 모드를 적용하면 사계절 내내 공기순환기로도 활용할 수 있다.

    한일전기 관계자는 “한일전기 아기바람 선풍기는 자연에 가장 가까운 바람을 구현한 제품으로 소음도 거의 없는 조용한 선풍기”라며, “더위에 지친 아기의 심신을 달래주는 것은 물론 아기의 편안한 취침 환경도 제공해 여름철 아기 선풍기로 안성맞춤”이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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