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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몰-콰징이,한·중전자상거래협력 강화 위한 협업 계약 체결


  • 구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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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6-22 14:16:11

    역직구 전문몰 코리안몰(KoreanMall)과 중국 전자상거래 전문 기업 콰징이(跨境翼/KJY)의 한∙중 전자상거래협력 강화를 위한 협업 계약이 지난 6월 13일 중국 심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전자상거래 협력의 장인 2017 심천영웅회전자상거래협회컨퍼런스에는 중국 전자상거래협회인 '영웅회'의 한국지사 코글로, 중국 역직구 전문회사 환구이구 등이 참여해 전자상거래에 종사하는 글로벌 셀러들의 소통의 장을 제공했다.

    코글로는 중국 전자상거래협회 '영웅회' 한국지사로서, 한∙중 전자상거래 협력강화비즈니스를 전문으로 중국전자상거래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업체에게 홍보, 투자유치 기회 및 전략적 합작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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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안몰은  중국 전자상거래 전문 기업 콰징이와 한∙중 전자상거래협력 강화를 위한 협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코리안몰 제공)

    글로벌 온라인 쇼핑플랫폼을 운영하는 코리안몰은 파트너와 소통하고,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본을 제공한다는 가치를 바탕으로 현재 다국어로 해외각국의 소비자들에 해외유명상품을 역직구로 제공하고 있다.

    중국기업 콰징이(KJY)는 2013년 홍콩 상호정보과학기술유한회사로 시작해서 현재, 중국 내 전자상거래 업체들을 연결하는 플랫폼 회사로 물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TMALL_HK, 55shantao, HaiTaoCheng 등 중국 내 온라인쇼핑몰과 협력하여 해외 유명상품 유통에 주력하고 있다. 현지 협력사의 증가로 전자상거래업체들의 유통을 도와 판매, 물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회사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콰징이(KJY)의 송금연 부총재는 “코리안몰과의 협력 계약을 바탕으로 중국시장에서 인기 높은 한국화장품, 패션의류와 식품 등 우수한 상품들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협력관계를 맺게 되어 그 의미가 크다"라며 "점진적으로 중국제품을 코리안몰 한국어 사이트를 통해 한국시장에 소개할 수 있는 협력관계로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코리안몰은 콰징이(KJY)와 함께 한∙중 국경간 전자상거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국의 주요 전자상거래 업체와의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이를 기반으로 코리안몰의대 중국 판매실적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베타뉴스 구재석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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