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강남에서 족발&보쌈 맛집으로 자리 잡은 ‘홍대칼국수와족발(이하 홍대칼족)’이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제40회 부산 프랜차이즈 산업 박람회’에 참가한다.

왠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족발과 칼국수의 만남으로 상호부터 이목을 끄는 해당 프랜차이즈는 특수 비법으로 당일 삶아낸 족발과 함께 바지락칼국수를 무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족발집 답지 않게 패밀리 레스토랑 분위기의 깔끔한 인테리어와 오픈 키친 시스템으로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홍대칼국수와족발 정승권 대표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족발과 무한 칼국수라는 시스템을 좀 더 많은 분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프랜차이즈 가맹 모집을 시작하게 됐다”며, “매장 수만 늘리는 단순 몸집 불리기가 아닌, 가맹점 폐점률 0%라는 비전을 가지고 내실 있는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자체 생산공정 시스템 및 자체 배송 시스템을 구축했기 때문에 가맹점에서는 매출 대비 높은 마진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최근에 오픈한 광명점의 경우 테이블 4개의 규모이지만 배달 없이 일평균 100만원 안팎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홍대칼족이 참가하는 부산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는 오는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다. 업체 측은 박람회에서 체결되는 선착순 3건의 가맹 계약에 한해 1,0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증정하고, 가맹 상담을 받는 분들에게는 홍대칼족 기념품과 외식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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