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경제 김세헌기자]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김병호)과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사무총장 양 허우란)은 오는 23일 프레스센터에서 '4차 산업혁명과 뉴스미디어–한‧중‧일 3국 사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는 셩청유(熊澄宇) 중국 칭화대 교수, 후지타니 타케시(藤谷健) 일본 아사히신문 국장, 유홍식 중앙대 교수가 참석해 각국 사례를 발표한다.

세미나에서는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보이스 UI, 스마트카 등이 뉴스미디어에 미치는 영향’, ‘모바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뉴스미디어에 미치는 영향’,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을 통한 뉴스제공수단의 다양화’, ‘개인화된 온디맨드(on-demand) 뉴스’, ‘로봇 저널리즘과 언론인의 역할변화’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한중일 언론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는 이달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심천, 도쿄, 서울에서 한국, 중국, 일본 언론인 12명이 참가하고 있다. 세미나 참관은 오는 22일까지 이메일(hyugey@gmail.com)로 선착순 접수한다.

베타뉴스 김세헌 (betterman8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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