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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④] 한진중공업, 인천 송도11-2공구 대량 슬라임 폐기물 매립 의혹

  • 기동취재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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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6-18 13:06:15

    송도 11-2공구로 향하는 시흥배곧도시 폐기물 추적

    인천시 환경이 파괴되고 있다. 송도 11-2공구로 향한 추적시리즈 편에서 확인한 폐기물은 시흥배곧도시 건설현장에서 나온 것으로 확인했다. 추적팀은 1년6개월간 시간을 소비하며 파헤치기 시작한 가운데 영상과 사진을 통해 송도로 반입된 사실을 작년 1월부터 확인했다.

    이처럼 내부제보와 끈질긴 인내심은 많은 증거를 확보하면서 이래도 송도 11-2공구 폐기물 매립에 대하여 전수조사를 하지 않을 것인지 수사기관과 행정관청에 묻지 않을 수가 없다. 국가보조금 횡령부터 일일이 지적하기가 방대하여 추후 논하기로 하고 사실관계만 조사가 요구되고 있다.

    시흥배곧도시는 신도시를 건설하는 과정에서 엄청난 폐기물을 외부로 반출했는데 그 사실을 시흥시 공무원도 반출을 인정했다. 그리고 시흥시 폐기물은 인천송도 11-2공구로 들어갔다고 확인했다.

    그 후 25톤 30차만 원상을 복귀했다고 전했지만 실제로 반출증도 배출자 신고내용은 없었다.

    과연 원상복귀를 했는지 조차 의심이 되고 있는 가운데 시흥 배곧신도시 당시 증거사진에 의하면 약 300차 분량이 쌓여져 있었고 수시로 11-2공구로 들어간 차량을 영상자료와 사진으로 남겼다. 이 엄청난 폐기물은 11-2공구 그 넓은 장소에 묻힌 것은 확실하다.

    한편 송도매립지는 발주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 한진중공업이 공사를 수주 받아 매립하고 있는 현장이다. 이와 더불어 폐기물매립 문제는 끝없이 제기되고 있고 이제는 지역구 의원들도 서서히 관심을 가지며 문의가 시작되면서 조사특위 구성까지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한 제보자에 의하면 한진중공업에서 주장하는 CCTV가 있어 안전하다고 하지만 그 CCTV는 군부대 소유로 군부대에 대한 CCTV이지 현장 감시용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오랜 매립기관의 영상이 모두 확보되었다는 것은 거짓으로 추정이 되고 있다.

    왜 이처럼 관리감독과 감리가 부실했던 것인지 이해하기가 어렵다는 중론으로 어디까지 폐기물 매립으로 이익을 본 것인지 참담할 지경이다. 여론은 급속히 나뻐지며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이와 관련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폐기물이 절대로 들어온 사실이 없다고 밝히고 있지만 취재당시 시흥시는 11-2공구로 폐기물이 들어가 매립된 사실을 시인했다. 이제 와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그런 사실이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

    (시흥 배곧신도시 상가현장 슬라임 폐기물 모습)

    (시흥 배곧신도시 슬라임폐기물 싣고 있는 모습)

    (인천 송도11-2공구에 부리고 나오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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