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6-15 15:11:31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대표 심한보)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두 가지 기능을 갖춘 일명 '2 in 1' 제품을 선보인다.
컬럼비아는 올 여름 주력제품으로 '워터슈즈'와 '워킹화' 기능을 동시에 갖춘 ‘벤트슬립2’를 출시했다. '공기순환'과 '물 빠짐'이 좋은 미드솔(중창)은 물에 젖어도 빠르게 건조돼 가볍고 쾌적하다.
미세한 레이저 컷으로 오리 발바닥을 닮은 주름진 돌기는 지면과의 밀착력을 강화시켜주어 수중과 산길 모두에서 안정적이다. 또한, 쿠션 기능의 내구성을 향상시킨 '테크라이트'(Techlite)를 적용했다. 남성용, 여성용 두 가지로 선보이며 가격은 10만9천 원.
▲컬럼비아, '벤트슬립2'
(이하 사진제공 - 컬럼비아)
다음으로 컬럼비아만의 자외선 차단 기술인 '옴니 쉐이드'(Omni-Shade)를 적용한 ‘터미널 태클 PFG 트라이앵글 LS셔츠’도 눈길을 끈다. 관계자에 따르면 "입는 것만으로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효과가 있으며, 미국 피부암 협회에서 우수 추천소재로 선정될 만큼 우수성을 입증 받은 바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습기를 빠르게 흡수하고 배출시키는 '옴니위크'(Omni-Wick) 기술도 적용했다. 속건 기능이 우수해 상쾌한 착용감을 유지시켜준다. 남성용이며 가격은 4만5천 원이다.
▲컬럼비아, '터미널 태클 PFG 트라이앵글 LS셔츠'
컬럼비아 ‘벤트슬립2’와 ‘터미널 태클 PFG 트라이앵글 LS셔츠’는 컬럼비아 백화점과 대리점, 컬럼비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베타뉴스 이현석 (pdfman@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