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6-15 00:49:52
'CSA코스믹'의 최대주주인 '초초스팩토리'(대표 조성아)가 지난 13일, '북경미창회국제무역유한공사'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34억 5천 위안 규모의 판매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5일 진행된 '초초스팩토리'의 중국 법인인 '초초스상해상무유한공사'(曹曹斯上海貿易有限公司)와 '북경미창회국제무역유한공사'(北京美创汇国际贸易有限公司)간의 MOU에 이은 본 계약이다.
▲초초스팩토리-북경미창회국제무역유한공사 계약식
(사진 제공 - 조성아 뷰티)
앞서, '조성아' 대표가 이끄는 'CSA코스믹'도 지난 5월 25일 중상그룹과 합자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5월 30일 중국 중상그룹 합자법인과 30억 위안의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초초스팩토리' 관계자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조성아22'의 제품과 K-뷰티 리더 '조성아'의 28년 아티스트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K-뷰티' 콘텐츠들이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며, "'조성아22'는 앞으로 활발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해 중국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SA코스믹' 관계자는 “당사의 최대주주인 '초초스팩토리'의 이번 계약체결은 '조성아뷰티'의 판매가 기준 1조 원 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신호탄이 된 셈”이라며, “현재 당사는 오는 하반기 중국 왓슨스 입점을 앞두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위한 전략을 구축 중”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현석 (pdfma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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