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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홈쇼핑 매출 효자 ‘뷰티·패션·HMR’…불황 속 ‘가성비’ 선호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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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2 14:16:24
박지수 기자
(pjs@betanews.net)

인기 '뷰티제품'과 '단독·패션 브랜드' 강세
불황 속 스스로 관리하는 '셀프족' 증가
전통 인기상품인 주방용품·일반 식품 인기 시들

올해 상반기 홈쇼핑에서는 '뷰티', '가정간편식(HMR)', '단독 고급 패션 브랜드'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었다. 장기적인 불황 속에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소비성향도 더욱 뚜렷해졌다.

12일 GS샵은 올 상반기 TV홈쇼핑을 통해 판매된 상품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프리미엄 탈모 샴푸인 '올뉴 티에스 샴푸'가 인기(히트)상품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상반기 홈쇼핑 매출 효자 ‘뷰티·패션·HMR’…불황 속 ‘가성비’ 선호 뚜렷

▲2017년 GS샵 TV홈쇼핑 상반기 인기 상품 순위. ⓒGS샵

모녀팩트로 유명한 '에이지투웨니스 에센스 커버팩트', 의학적으로 검증된 성분을 함유한 코슈메디컬 제품 '센텔리안 24 마데카크림' 등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이어 'A.H.C'와 '아이오페' 화장품은 10위권에 들며 뷰티 상품의 인기를 입증했다.

패션 상품들도 대거 상위권을 차지했다. 꾸즈(5위), 제이코닉(9위) 등 10만원 미만의 다구성 제품을 판매하는 합리적인 브랜드와 아디다스(7위) 등 스포츠 브랜드도 판매 호조를 보였다.

'올반 소불고기(52위)', '강순의 나주곰탕(62위)' 등 제품은 300~400계단씩 순위가 뛰어오르며 가정간편식(HMR)의 인기를 증명했다.

CJ오쇼핑에서도 올 상반기 화장품 브랜드 A.H.C가 전년 동기 대비 주문금액이 25% 뛰며 1위 자리에 올랐다. 에이지투웨니스 커버팩트(9위), '코슈메디컬 제품 '씨앤피 닥터레이(7위)' 등도 순위권에 들며 꾸준한 인기를 자랑했다.

상반기 홈쇼핑 매출 효자 ‘뷰티·패션·HMR’…불황 속 ‘가성비’ 선호 뚜렷

▲CJ오쇼핑에서는 뷰티제품과 패션브랜드가 상위권에 다수 이름 올렸다. ⓒCJ오쇼핑

쉽게 몸매를 보정할 수 있는 '바디뷰티' 제품, 보정속옷도 히트상품으로 꼽혔고 언더웨어 브랜드 '라이크라 에스뷰티(5위)'는 작년보다 주문량이 63% 급증하며 인기 제품에 이름을 올렸다.

CJ오쇼핑에서는 10위권 내에 '엣지(2위)', '에셀리아(3위)', '코펜하겐럭스(4위)', '지오송지오(6위)' 등 패션 브랜드가 다수 이름을 올렸다.

현대홈쇼핑에서는 상반기 판매량 상위 10개 제품 중 6개가 의류 제품이었다. 지난해 판매 1위를 기록한 '조이너스'(47만개)가 1위애 올랐고 2위는 디자이너 정구호와 손잡고 만든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J BY'(35만개)가 차지했다. 한섬이 현대홈쇼핑과 손잡고 선보인 브랜드 '모덴'도 상반기에만 28만개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인기 제품 4위에 올랐다.

'혼밥족', '혼술족'의 증가로 프리미엄 가정간편식도 인기를 끌었다. 상반기 현대홈쇼핑에서는 홍석천·이원일 셰프의 '천하일미'와 최현석·오세득 셰프의 ‘H PLATE’가 히트 상품 10위권에 진입했다.

3년 전만 해도 히트상품으로 빠지지 않던 프라이팬이나 견과류, 세탁세제 등 생활용품이나 일반식품은 자취를 감춘 것도 특징이다. 10위 안에 현대홈쇼핑 단독 브랜드가 아닌 제품은 에이지투웨니스 팩트(3위)와 A.H.C(5위) 둘뿐인 점도 눈에 띈다. 홈쇼핑 단독 브랜드가 패션·HMR에 몰리면서 경쟁력을 잃었기 때문이다. 

상반기 홈쇼핑 매출 효자 ‘뷰티·패션·HMR’…불황 속 ‘가성비’ 선호 뚜렷

▲2017년 상반기 롯데홈쇼핑 매출 1위에 오른 조르쥬레쉬.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도 단독 브랜드가 매출 상위권을 휩쓸었다. 이탈리아 수입 원단을 사용한 단독 패션브랜드 '조르쥬 레쉬'가 2014년 8월 첫 선보인 이후 누적 매출 2300억원을 넘어서며 1위에 올랐다.

롯데홈쇼핑 판매량 상위권에는 패션 브랜드 '아니베에프', 침구 브랜드 '마마인하우스BY박홍근', 슈즈 브랜드 '오브엠', 여성의류 브랜드 '다니엘에스떼', 패션 브랜드 '머스트비'·'레쁘띠뜨'·'르꼴레뜨', 잡화 브랜드 '나무하나' 등 자사 단독 브랜드가 1~9위를 석권했다. 특히 패션·잡화 브랜드가 10위 안에 8개나 포진, 초강세를 보였다.

NS홈쇼핑은 지난해 가격 대비 성능(가성비)을 앞세워 1위에 오른 '오즈페토 슈즈', '플로쥬슈즈'는 올해도 나란히 수위를 차지했다.

화장품 재구매율 1등 상품 '엘렌실라 달팽이크림'은 11만1000세트로 3위, '라헨느 헤어볼륨' 제품은 11만세트로 4위로 집계됐다. 5위는 '칼리즈메이 립스틱'(10만5000세트), 7위는 '엘로엘 선쿠션'(7만5000세트)이다. 10위권 내에서 6위 자이글(8만1000개), 8위 완도활전복(7만세트)을 제외하면 모두 패션 이미용 상품이다.

김진석 GS샵 영업전략담당 본부장은 “입소문이 자자한 뷰티 제품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았다”며 “식품 카테고리 내에서는 HMR의 성장세가 가장 가파른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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