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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새로운 영업지원 시스템 ‘MetDO’ 런칭


  • 전근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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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6-08 17:09:30

    재무설계사 영업지원 강화 통해 고객만족 서비스 실천

    [베타뉴스 전근홍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이 자사 재무설계사들의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영업지원 시스템인 ‘MetDO(MetLife Digital Office)’를 런칭했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메트라이프생명이 론칭한 MetDO는 재무설계사의 영업활동 전반에 걸쳐 업무 지원이 가능한 통합 시스템이다.

    해당 영업지원 시스템은 고객관리, 활동관리, 가입설계, 청약관리, 보장분석, 재무설계, 고아계약 관리 등의 업무지원을 위해 고안됐다.

    메트라이프생명 재무설계사가 태블릿PC로 MetDO를 활용해 고객 상담을 하고 있다.(사진=메트라이프생명)

    특히 PC와 테블릿의 시스템 및 업무 프로세스를 통합함으로써 실시간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또 고객관리, 활동관리 등은 모바일 영업지원 앱인 ‘MetPlan(메트플랜)’과 연동돼 효율적인 고객관리 및 영업일정 관리가 가능하다.

    MetPlan은 지난 11월 출시돼 스마트폰 하나로 영업일정관리는 물론 고객관리가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이다. 고객을 대신하여 사고보험금 접수, 증권분석, 변액적합성 진단 기능, 전자서명, 맞춤형 보험설계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외에 고객이 편리하게 보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이버창구’도 새롭게 업그레이드 됐다.

    휴대폰 인증만으로 간편하게 로그인하여 사고보험금을 접수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성을 높였으며, 필요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통합검색 기능 강화, 실시간 채팅 상담 기능 등 고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이 업그레이드 됐다.

    메트라이프생명 한 관계자는 “이번 MetDO 런칭을 통해 자사 재무설계사들이 효율적으로 영업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디지털 환경 변화에 맞춰 고객만족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업지원 프로그램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전근홍 (jgh2174@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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