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 2030세대에 나눔과 공감의 가치 전파해요”

전근홍

입력 : 2017-06-08 11:53:13

신한카드, 2030 세대 대상 ‘사랑 한 스푼의 기적’ 봉사자 모집

[베타뉴스 전근홍 기자] 신한카드가 2030세대와 나눔과 공감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봉사활동 시간을 마련했다.

신한카드는 기아대책(위원장 손봉호)와 함께 2030 세대를 대상으로 ‘아름인 굿 프렌즈, 사랑 한 스푼의 기적’ 봉사활동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신한카드가 2030세대와 나눔과 공감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봉사활동 시간을 마련했다.

사랑 한 스푼의 기적은 상대적으로 봉사활동의 기회가 적은 2030 세대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고 실천하기 위한 활동이다.

실제 봉사활동 프로그램은 권오중 씨의 나눔 이야기, 아동들을 위한 건강한 식사 및 건강 간식 만들기 등 저소득층 아동들의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을 돕기위해 구성됐다.

저소득층 아동들이 인스턴트 음식에 많이 노출돼 있고, 불규칙한 식사, 결식 등으로 인해 오히려 비만 아동들이 많고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것이다.

신한카드 한 관계자는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에 일조함으로써 나눔과 공감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하는 2030 봉사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