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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 의원 “지명 통보 누가” 거듭 질문…왜 그랬나?


  • 한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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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6-08 10:52:13

    곽상도 의원 “지명 통보 누가” 거듭 질문…왜 그랬나?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이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검증 절차를 매섭게 지적했다.

    지난 7일 오후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박근혜 정부에서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을 지낸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은 7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지명 통보를 누구에게 받았나?”라며 “5월 18일 지명 통보를 받고 5월 19일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발표가 났다. 검증도 없이 그대로 무책임하게 (지명) 발표를 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자유 한국당 이채익 의원은 지명 통보를 누가 했는지 거듭 따져 물었다. 이채익 의원은 “(지명 통보를) 누구에게 받았느냐”고 물은 뒤 이에 이채익 의원이 “정상적으로 청와대 인사 라인에 의해 절차를 밟아 후보자가 됐는지 따져봐야 하는 것 아니냐”고 고함을 치기도 했다.

    청문회 초반 “인사를 통보할 만한 대통령인사수석이나 민정수석 아니겠느냐, 그 정도까지만 말하겠다”고 답했던 김이수 후보자도 “조국 민정수석”이라고 답하는 것으로 마무리 했다. (사진=곽상도 의원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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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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