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6-02 11:21:07
네이버는 2일, ‘자동차’ 주제에 대한 모바일 검색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동차 검색 개편으로, 특정 자동차 브랜드 및 등급 검색 시 관련 정보를 하나의 템플릿 안에서 접할 수 있게 됐다.
기존 자동차 검색에서 확인하기 어려웠던 ▲차량의 360도 이미지 및 일부 스포츠카의 엔진 소리와 같은 멀티미디어형 콘텐츠 ▲등급 및 트림(trim; 같은 등급모델 내에서 옵션별로 패키지를 나눈 형태), 히스토리까지 더욱 세분화된 정보 ▲미디어리뷰, 포토, 동영상 등 부가 정보 ▲경쟁모델과의 비교 정보 등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네이버 모바일 검색창에 ‘포르쉐 911’ ‘포르쉐 마칸’ ‘페라리 gtc4 루쏘’ 등을 입력하면 해당 차량의 엔진소리를 들을 수 있고, ‘K7 하이브리드’ ‘아반떼’ 등을 입력하면 스크롤을 활용해 360도 이미지로 차량을 파악할 수 있다.
해당 차량의 출시가, 연비, 출력, 배기 등 기본 정보 혹은 관련 모델, 다른 연식, 등급 정보 등 세부 정보도 함께 주어진다.
또한, 모터사이클의 경우 자동차와 템플릿을 이원화하여, 모터사이클에 특화된 장르, 배기량, 최대출력, 최대토크 등의 정보를 모아 제공한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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