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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러노비타, 스마트폰으로 제어하는 ‘IoT 비데’ 론칭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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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5-24 17:26:53

    ‘콜러노비타’가 편리한 비데 사용을 돕는 ‘IoT 비데’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IoT 비데’는 LG유플러스의 ‘IoT@home’ 앱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비데를 제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는 통신사에 관계없이 LG유플러스 앱과 가정에서 사용하는 와이파이를 연결하면 이용 가능하다.

    앱 연동 이후에는 비데의 물줄기 온도나 세기 등을 사용자 개개인에 맞추어 설정할 수 있으며, 실제 사용량과 패턴을 기반으로 필터 교체 및 노즐 세척 시기를 알려주어 비데를 보다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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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체에 필요한 필터 구매나 클린 서비스 신청은 LG유플러스 온라인 직영몰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건강관리를 위한 기능도 탑재했다. 장시간 착좌 알림 기능을 탑재해 오랜 시간 비데에 앉아있는 사용자에게 푸시 알림으로 신호를 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울러 사용 횟수와 시간 등 개인별 비데 사용 이력을 알려주는 ‘스마트 통계 서비스’를 제공해 온 가족 건강 관리도 돕는다.

    이와 함께 방수와 탈취 기능을 동시에 탑재했으며, 특히 본체와 리모컨에는 각각 IPX5, IPX7 방수 등급을 적용해 화장실 물청소에 대한 고민을 해결했다.

    콜러노비타 관계자는 “IoT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혁신 기술을 더해 앞으로 각 가정의 욕실에서 보다 스마트하고 위생적인 비데 사용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제품 ‘IoT 비데’는 LG유플러스 온라인 직영몰 ‘IoT Shop’ 또는 옥션 등 오픈마켓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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