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갤럭시노트7 리퍼폰 부활, 핫딜폰 반값 사전예약 진행


  • 박은선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7-04-22 14:35:33

    지난해 비운의 스마트폰으로 유명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이 리퍼비시폰(Refurbish)으로 부활한다. 발화사고의 가장 큰 원인인 배터리 용량을 축소 및 교체하여 재검수 과정을 거쳐 기존 출고가의 절반 가격에 출시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네이버 공식 스마트폰 구매사이트 '핫딜폰'은 '갤럭시노트7 리퍼폰'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갤럭시노트7 리퍼폰의 명칭은' 갤럭시노트7R'이 될 가능성이 높으며, 외관 디자인과 사양은 그대로 두고 안정성을 강화해 출시된다.

    ▲ ©

    또한, 지난 21일 출시된 갤럭시S8, S8플러스의 효과가 끝나는 7~8월에 판매를 시작할 것이란 예측이 지배적이다.

    핫딜폰 관계자는 "사전예약 혜택은 지난 갤럭시노트7, 아이폰7, LG G6, 갤럭시S8 사전예약을 통해 이미 증명된 바 있으며, 갤럭시노트7 리퍼폰 사전예약을 신청하게 되면 출시일 및 가격 등 정보 관련해서 문자 알림서비스를 도와드릴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갤럭시노트7'은 배터리 문제를 제외하고는 모든 면에서 혁신적으로 뛰어났던 제품이기에 최근까지도 반납하지 않고 사용하는 소비자가 많았으며, 이에 삼성전자에서는 갤럭시노트7 리퍼폰을 출시하기로 공식화 한 것이다. 자세한 건 핫딜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689402?rebuild=on